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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tteVert 2235  공감:8  비공감:-2 2019.08.18 22:31

안녕하세요 .


Lunettevert입니다.


다른 동에만 놀다가 처음 인사드립니다.


치솟는 R사의 시세덕에 즐거운 기변 기추의 시대가 끝나고 해서


그냥 하이엔드로 가버리자 하고 넘어왔습니다.


지인의 AP 15202 점보를 예전에 몇번 손목에 올려 봤엇는데요.


저의 눈은 R사에 익숙해져 잇어서 인지. 그닥 이쁜걸 모르겠더라구요.


제눈엔 제 손목위의 시계가 러그투러그가 좀 크네


근데 너무 얇네? 정도 였지 우와 대박이다...


이런 느낌은 없었습니다.


밝은 색상을 좋아하는지라 청판색도 어둡고 해서 아 내스타일이 아니네.


그랬죠.


15400 흰판도 시계거래시에 차고 오신 분께 양해를 구하고


한번 올려봤었는데... 아이고 이것은 크네..


라고 그저 저한테 안맞는 브랜드 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R사의 시세가 흔들리고 미쳐서 


다른 브랜드를 알아보다가 15450을 알게 됩니다.


37미리의 AP라...궁금한데?


거기에 청판이 있네? 청판도 알아보니


15300 15400 15202 15450 의 청판마다 색감이.다르다고 하고


특히 15450의 청판이 코발트 블루. 밝은 청색을 띈다고해서 급 뽐뿌가...


결국 보러갑니다...


15450 청판을 맞이하는순간... 이런 느낌이 퐉!!!!


IMG_20190807_075521_194.jpg


우와...너무 이쁘다...가 처음 머릿속에 드는 생각이었습니다. ㅋ


그동안 AP는 나랑 안맞네 라고 단정 지엇지만


15450은 37mm 케이스 그리고 밝은 청판...


딱 제스타일 이었네요..


15300 이후에 15202 점보를 복각 모델로 39미리 출시와 동시에


15450은 37미리 15400은 41미리로 출시한것으로 알고잇는데요.


물론 15400도 지금은 단종됏지만


여성용으로 나오는 15450은 저에게 딱이었네요.


손목에 맞는 모델을 선택할수 잇는 AP에게 구성을 참 잘 만들어 놨구나


누구나 자신의.손목에 맞는 모델을 찾으면 되겠네 하며


주변 지인들에게 좋다좋다 하고있습니다. ㅋ


앞으로 자주 인사드리겠습니다.


16.5의 손목을 가진 R사만 차던 Lunettevert 였습니다.


15450 청판 사진으로 마무리 합니다.


돌아오는 월요일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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