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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계초보 1651  공감:4  비공감:-4 2021.05.31 22:08

안녕하세요 광시초입니다.


주말에 쉬면서 생각을 해보니 우리가 흔히 말하는 Big 5의 아이코닉 워치에 대한 생각이 들었는데요.


전 롤렉스 서브마리너나 오메가 문워치, IWC 마크시리즈 및 3716, 

해밀턴의 카키필드, 글라이신의 에어맨처럼 브랜드 포지션과 가격을 떠나 

해당 브랜드의 색깔과 함께한 역사의 굴곡을 가지고 있으며, 

그리고 오직 브랜드에서만 즐길수있는 장르의 시계가 아이코닉 워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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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는 칼라트라바, 노틸러스.

랑에는 랑에1, 1815.

브레게는 마린과 타입시리즈, 

AP는 두말하면 잔소리 RO...


주말에 잡생각하다가 드는 생각인데 VC는 뭘까요?


얼핏하면 오버시즈가 생각나는데 오버시즈는 VC의 신인과 같은 존재이고, 

고상한 VC의 이미지와는 조금 매치가 안되기는 해서. 


회원분들은 VC의 어떤 시계가 아이코닉으로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말테? 패트리모니? 트래디션널 컴플리케이션?


아! 바쉐론 콘스탄틴!을 떠올릴 시계는 과연 무엇일까요?


지식을 묻는 TF지식인이 아닌 일종의 Voting & Discussion 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이 또한 시계포럼의 재미일듯합니다.ㅎㅎ


단순 질문은 아니니 주말간 함께한 15450사진 올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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