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중에 담아본 FF45 Titan :) Highend
안녕하세요,
테이블 또는 오피스 다이버를 위주로 즐기고 있는 energy입니다.
아래 mdoc님 그리고 클래식컬님의 찐-다이버 사진들을 보니 부러움이 올라오네요.
나도 다시금 다이버에 도전? 하다가도, 바다보다는 산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그런지... 또 이런저런 이유로~
뭍에서 주로 다이버를 즐기고 있는 1인입니다 ㅎㅎㅎ
주중 이동중에 찍은 사진으로 오랫만에 Fifty Fathoms Titan 포스팅하네요. :)
볼록하게 솟은 사파이어 글라스 베젤과 다이얼의 양각, 프린팅이 조화로워
다이버의 터프함과 함께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모델이라 참 좋아라 합니다. ^^
티탄 모델의 강점 중 하나인 견고하지만 가벼운 브레슬릿도 45mm 다이버시계답지 않게
좋은 착용감을 주네요~~~.
자연광에 야광을 머금은 베젤입니다.
바닷속에서도 야광이 강렬할지 문득 궁금해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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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라 그런지 나들이, 모임을 갖기에 좋은 날씨가 계속되는군요~.
이런 날들이 365일 쭈욱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
(**현실은 장마 후, 무더위로 이어지겠지만요~~~, 하하 ㅠㅠ)
하이엔드동 회원분들도 모두 즐거운 주말 시작 하시길-!
감사합니다.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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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나무아래에서
2022.05.2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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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2.05.29 20:08
말씀대로 피프티패덤즈가 은근 소소한 볼거리가 있는 시계이지요.
저도 17.5mm 내외인 손목이라 그리 굵지는 않습니다만 시계는 뭐 본인 만족이 90%이상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
개인적으로는 17mm 정도시면 무리없이 소화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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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갑부
2022.05.28 21:45
FF만의 사파이어 베젤이 아주 잘 표현된 멋진 샷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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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2.05.29 20:09
저 입체적인 사파이어 베젤 때문에 조금 더 작게 보이고 또 아기자기해 보이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홍콩갑부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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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니센
2022.05.29 07:05
검판FF멋지네요! 청판을 소유하고 있지만 가끔씩 검판도 차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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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2.05.29 20:11
청판은 더욱 미려한 매력, 검판은 클래식한 맛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구매시 청판, 검판을 양손에 들고 꽤 오래 고민했었네요-ㅎㅎㅎ
제 손목엔 검판이 더 잘 어울려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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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22.05.30 07:13
저도 매번 오피스 다이버죠ㅎㅎ
비 오는 날 차면서
음ㅎㅎ 역쉬 다이버가 최고지 생각 한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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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2.05.31 17:33
말씀처럼 비오는 날, 육지 다이버로써의 기능을 충분히 해 줄것 같습니다^^
편하게 차기에 다이버 만한 것도 많이 없으니까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피프티 패덤즈 특징을 잘 살린 사진들이네요^^
저도 예전에 몇 번씩이나 손목(16.8~17.5)에 올려보고 했는데 어떨 때는 짧은 러그 덕분에 손목에 맞아보일 때도 있었지만
45mm의 케이스 사이즈와 두께 때문에 포기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