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 랑에 Highend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저번주와 이번주에는 코비드에 걸려서 일도 못나가고, 방에만 틀어박혀 있다보니, 왜 이렇게 만사가 귀찮은지요.
오늘 체크하니 코비드가 안 나와서 와이프랑 애들 데리고 나들이 겸 저녁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집에서 한시간 정도 거리에 아웃렛이 있는데 (텍사스 입니다), 오늘 가보니 브룩 브라더스에서 신발도 팔더군요.
그래서 보다보니 코도반 신발도 보이고, 한번도 코도반 신발을 신어본적이 없어서, 게다가 25%할인 해 둔다고 해서 질렸습니다. (텍스 포함 $100.08)
타임포럼이라 랑에도 한번 찍고 올려봅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코비드도 모두 조심하세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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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브룩스브라더스에 신발은 어느정도 까지는 외주제작으로 한답니다.
이번에 보니 필앤코(?) 라는 브랜드도 같이 협업하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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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슈즈가 참 멋지고 고급스럽네요
브룩스브라더스가 퀄리티와 디자인이 제법 괜찮아 저도 애용하는데 가격은 좀 사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돈이면 아예 명품라인으로 가도 되겠다는 생각이ㅋ
여튼 포멀과 클래식을 좋아하는 제겐 이 포스팅은 아주 포스팅 맛집이네요ㅎㅎ
미국에서는 브룩스브라더스의 인지도가 어떤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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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브룩브라더스는 좋은 미국식 정장 파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보통은 질 좋은 셔츠를 살 때 (혹은 선물 할 때), 브룩스브라더스을 많이 애용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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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와 시계의 매칭이 멋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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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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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알든에서 외주로 만든 코도반일텐데 저 가격이면 정말 정말 꿀 구매 하셨네요 보통 알든 코도반 정가는 7백불은 했을텐데 축하드립니다! 역시 미국 아울렛은 예나 지금이나 할인률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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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2019년엔가 브룩스브라더스랑 알든이랑 연결이 끊어졌다고 하더라고요. 그 때 팔다 남은 신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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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2022.06.16 19:20
저도 한때 브룩이 많이 입었었는데... 어메리칸 젠틀맨이죠!ㅋ
브룩스브라더스에서 구두도 나오는군요^^ 코도반의 매끈한 질감이 역시 멋지네요~ㅎ
랑에 착장시에도 아주 잘 어울리실 것 같습니다.
미국은 아울렛에서 좋은 제품을 싸게 구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았던 기억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