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게 Type_Renewal (XX, 20) 소식 Highend
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어제 유럽의 저녁시간 브레게 타입 신제품이 공개되었더군요.
2년전 한정판 출시 이후,
많은 분들이 기다리신 복각이었던 만큼 저역시 관심을 두고 있었습니다.
공홈에 발표된 이미지(+인스타 펌)들을 살짝 올려봅니다.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이렇게 XX, 20 으로 별도 표기하는 두개의 시계가 나왔는데요,
42mm 케이스에, 두께는 14.1mm로 좀 두껍게 나온듯 하고,
스켈레톤 케이스백은 화려하진 않지만 깔끔한 수준으로 느껴졌습니다.
가격은 홈페이지 기준 약 2500만원으로 전에 비해 너무 많이 올랐군요^^;; 허허;;;;
전반적으론 나쁘지 않지만
4:30에 위치한 날짜창 + swiss made 프린트가 좀 어색해보입니다.
해외 포럼에서도 4-5시 사이 날짜창에 대한 호불호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날짜창이 없는게 멋질 것 같다는 생각인데
익숙해지면 괜찮으련지,,,, 흠~~ 잘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엔 어떠신가요?
그래도 부띡에서 실물은 한번 보고 싶어집니다.
비교 차, 기존의 타입 빈티지 및 온리워치 이미지를 살짝 올려보고
이만 물러가보겠습니다.
(인스타 펌, 문제시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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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오늘도 화이팅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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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emiru
2023.06.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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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무언가 100%라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ㅎㅎ
군용 파일럿의 기존 느낌만 잘 재현해줬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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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바로 정리해서 올려주시니 너무 감사하네요^^
저도 관심이 많이 가던 제품이라...매일매일 정보를 캐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컨셉이 '복각' 이다보니...더욱 기대 됐었네요
온리워치 복각이 너무 기대 됐었는데요...나쁘진 않네요
인덱스 칼라를 나눈게 좀 아쉽기도 하네요..전 2년전 한정판 타입을 그린 인덱스를 골랐기에..
(인덱스 칼라 선택시..숨은 비밀이 있습니다..여기에 공개는 좀 그럴 수도..음...힌트는 야광입니다)
이번에도 야광 도료? 가 같은거라면..음...왠지..^^;;
특히 브레게는 실물을 봐야 하기에...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실물을 보러 가야겠네요
그나저나..가격은..ㅠㅠ
스틸이면서도...기존 티타늄보다 비싸게 나왔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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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간 손꼽아(?) 기다려왔던 1인인데요 ㅎㅎ
많은 분들이 기대하셨던 only watch 느낌의 무언가가 2% 부족해보이는 것 같습니다. ;;;
날짜창이 조금 좁은곳에 무리해서 들어가 보이는데, 실물을 직접 보면 또 이쁠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전 일단 중립기어 상태로 있어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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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데이트창이 정말 아쉽습니다. 인스타나 유튜브 댓글에도 저와 비슷한 의견이 많긴 하네요.
복각의 의미를 살리려면 데이트 창을 넣지 않는게 좋은 선택이었을텐데...
무브먼트는 완전히 새롭네요. 심지어 10진동 무브먼트입니다.
관심이 많았던 모델인 만큼 저도 부띡 가서 실물 보고 올 예정입니다.
빠른 포스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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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데이트창을 언급하고 계시고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부분인듯 합니다.^^;;;
고진동 무브가 들어갔다는 점이 어찌보면 이번 리뉴얼의 주제가 아닐까? 도 생각되는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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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정리해 주셨네요. 복각 컨셉인데 구지 데이트를 구겨 넣은 의도는 무엇인지 ㅎㅎ 날짜창 빼고 0.5mm라도 얇아지면 더 좋았을거 같아요.
그래도 100미터 방수, 5Hz, 퀵체인지 나토밴드 제공은 브레게에서는 신박하네요. 새로 개발된 무브먼트라서 가격이 많이 오른거 같아요. 프로펠러 비행기 전면 모양의 로터도 재밌네요.
저도 시간내서 실물보러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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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와 5 사이가 넓으면 그나마 나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허허 ㅎㅎ
그런데 틈이 너무 좁은데 거기에 굳이? 고개를 갸우뚱했네요. ;;;
최근 젠타를 외치며 재등장한 iwc 인제니어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이런 컴백기간이 긴 리뉴얼은 가격을 대폭 상승하는게 유행(?)인듯 합니다. ^^;;;
구매고려로 이어질지는 역시 실물을 구경해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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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고맙습니다.
가격이나 디자인을 봤을때 저는 저번 한정판 주황색 인덱스를 샀어야 했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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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한정판을 스킵하셨었군요. 시계 애호가분들 사이 기대가 큰 제품이라
더욱 관심과 사랑(?)을 받는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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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이것 기대하고 패스했었는데
너무 기대를 했었나 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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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저도 여러 생각이 들지만
실물 구경가서 손목에 함 꼭 올려보고 싶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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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치그룹의 수뇌부 중에서 데이트 안 넣으면 안되는 사람이 있나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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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데이트를 꼭 넣어야 할 내부적 이유가 있었나봅니다.^^
잘생긴 타입XX 기본 디자인인데 6시에 넣어줬으면 조금 더 나았을지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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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언급하신 날짜창을 보니 뭔가 쑤셔넣은 느낌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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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주신대로 공간이 좀 좁아서 그런지 4-날짜-5가 붙어나오는 느낌이네요 ㅎㅎ
실물을 보면 덜 티날지도 모르겠지만 의문이 드는 의사결정이긴 합니다. :)
어이쿠,,, 막.. 화려하고 세련되게 이쁜것도 아니고 클라식한 예전 모습을 부곽한것도 아니고..이래저래 애매한듯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