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텍필립 워치 아트 그랜드 익시비젼 Highend

나츠키 467 공감:6 2023.06.22 10:56

안녕하세요.

장마철임에도 쌀쌀해서 그나마 견딜만한 도쿄의 나츠키입니다.

신주쿠에서 파텍필립의 뮤지엄 컬렉션과

일본 수주 생산한 귀한 컬렉션들로 전시회를 하고 있습니다.

그냥 미술품 전시회 느낌으로 깨호님과 어제 저녁에 깉이 다녀왔습니다.

입구는 대형 스크린으로 제네바의 호수 전경이 라이브 방송중이었습니다.

전 바다인줄 알았는데 깨호님이 호수라고 알려주시더군요 ㅎㅎㅎ

너무도 아름다룬 작품들이 많아서 사진을 올리자면 끝도 없지만

몇개 추려 소개드립니다.

오래된 시계일수록 이렇게 아름다운 색조로 장식되어 있더군요.

요즘 다이얼 색상은 1800년대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더군요.

78종류의 나무 조각을 조합하여 마치 오래된 동양화처럼 표현한 일본 컬렉션입니다. 저에겐 전시품중에서 가장 아름답게 보이더군요.

이 양반들이 지금까지 아카이브로 새로 뭘 만들면 못하는게 없겠구나 싶었습니디.

빅토리아 여왕의 회중시계입니다.. 이것이랴 말로 진정한 로열블루입니디.

역시 프랜치 블루보다는 좀 더 보라색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진귀한 시계 사진이 끝도 없이 있습니다만,

이번 전시회 기념으로 일본애서 300개 한정 판매하는 칼라트라바로

전시회 소삭을 마칠까 합니다.

아... 혹새 아래 전용 사이트에 들어가실 수 있다면

3개의 헤머로 표현한 소뮤리에 포함 각 종 미닛리피터의 음색을 들어 보실 수 있습니다 ! 커피와 함께 잠시 아름다운 음색을 감상하시는 것도 좋를 갓 같습니다.

https://watchart.patek.com/visit/rooms/room/13?r=13&d=13.16

이랗게 파텍 뽕이 하루종일 차서 오늘은 저도 칼라트라파로 출근입니다.

네가 그리 귀한 집안 출신이었구나... 애정이 차오릅니다 ㅎㅎㅎ

익시비젼은 7월초꺼지 계속되니 도쿄 일정있으신 분들은 한번 들려 보시면 합니다. 예약제 이긴한대 평일은 너무 넒널해서 괜찮을 듯 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ㅎ

6
공감

이 게시물을...

나츠키
Lv.6 Point.4169
Level 6

저 아까 썼는데요?

현승시계

2023.06.22 12:51

볼 만한 전시인거 같은데 아쉽습니다 ㅎㅎ

공감(0) 댓글
나츠키

2023.06.22 13:15

정말 아름다운 작퓸들이 너무나도 많더군요.

근데 너무 넘사벽이라 나도 하나 사고싶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가 않아요 ㅎㅎㅎ

공감(0) 댓글
알라롱

2023.06.22 18:46

하이엔드가 더 그런 경향이 강하지만 옛날에 생산력이 좋지 못하던 때, 어쩔수 없이(?) 손으로 만들던 시계들이 확실히 더 맛이 있습니다. 핸드 메이드의 가치라고 할지 그렇지 싶습니다. 전시회 가고 싶었지만 최근 일당벌이 하느라 일정을 못맞췄네요. 곧 종료라 아쉬운 참에 나츠키님 포스팅으로 대리 만족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공감(0) 댓글
나츠키

2023.06.22 21:38

최근에 일당벌이라는 말씀을 자주 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도데체 어떠한 일들을 하고 계시는지요? 혹시 어둠의 영역은 아니겠죠? ㅎㅎㅎㅎ

공감(0) 댓글
깨진호박

2023.07.02 18:55

구경하다 턱 빠질뻔 했습니다.

나츠키님과 한바퀴 돌고 라면먹고 복귀했습니다.

같이 가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0) 댓글
정씨

2023.07.12 08:25

기회되면 가고싶네요

공감(0)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공지] 매크로 먼데이 [39]	TIM	2014.03.07	5625	11
Hot	처음으로 직접 본 후지산 (with 5711) [26]	m.kris	2024.04.20	424	4
Hot	[스캔데이] 브레게 vs 바쉐론 [32]	현승시계	2024.04.19	2050	4
Hot	TIME TO LOVE 💕 💕 💕 [26]	타치코마	2024.04.17	583	7
Hot	브레게 무브먼트 오버와인딩 클러치 시스템 [27]	m.kris	2024.04.11	614	3
8930	새로운 성배를 찾아서..Richard Lange "Pour Le Mérite" [40]	시간의역사	2023.07.10	1310	23
8929	바쉐론 콘스탄틴을 사랑하는 5가지 이유 [13]	watchfreak85	2023.07.10	864	7
8928	진짜 장마 시작 ft.삭소니아 [16]	현승시계	2023.07.09	613	11
8927	식구 추가 - 222 [18]	watchfreak85	2023.07.09	600	6
8926	흐린 토요일 출근길의 오라문디 [27]	현승시계	2023.07.08	1246	8
8925	점심으로 돼지고기 야채조림 Feat 아쿠아넛 [25]	홍콩갑부	2023.07.07	538	9
8924	블랑팡 70주년과 하루하루를.... [16]	cromking	2023.07.07	419	1
8923	13000불 버젯에 시계 추천 부탁드려요 [2]	갈릭슈림프	2023.07.07	315	0
8922	벌써? 7월입니다. [24]	cromking	2023.07.03	538	6
8921	결혼 15 주년 여행. [23]	XXIV	2023.07.01	840	9
8920	금요일, 노래디 & 에어커맨드 :) [8]	energy	2023.06.30	470	3
8919	날씨 좋은 날 해방촌 ft 오버시즈 4300V [6]	현승시계	2023.06.30	537	7
8918	10 : 10 [14]	클래식컬	2023.06.29	417	2
8917	새 아이를 만났습니다 (BLANCPAIN ff 70th) [18]	cromking	2023.06.29	711	10
8916	노라드와 유사 초콜릿 [11]	클래식컬	2023.06.28	378	5
8915	엑스칼리버 on Alligator [4]	GHETTONA	2023.06.28	260	4
8914	Overseas Perpetual Calender [12]	현승시계	2023.06.28	467	4
8913	랑에1 블루다이얼 [15]	현승시계	2023.06.28	679	5
8912	자연광 오버시즈 [10]	현승시계	2023.06.28	413	3
8911	여름에도 가죽 스트랩을 포기할 수 없네요 [6]	Vanellope	2023.06.28	350	6

이전 14 / 460 다음

쓰기

파텍필립 워치 아트 그랜드 익시비젼 Highend

댓글 6

현승시계

나츠키

알라롱

나츠키

깨진호박

정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