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C Tides of Time 경매 Highend
같은 리치몬트 산하인 IWC경우는 셍텍쥐페리 하나를 홈페이지를 통해 경매를 하곤 했지요. 아마 곧 출시하는 빅쥐도 연말에 하겠죠. ^^
아마 지난해 가을정도 JLC가 세계문화유산 특히 해양(World Heritage Marine Sites)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UNESCO와 International Herald Tribune과 파트너쉽을 맺은 것은 많이들 아실 겁니다. 그걸 기념하여 만들어진 모델이 Tides of Time입니다. 지난 2월 16일, SIHH 2009 컬렉션에서 선보인 마스터 컴프레서 익스트림 W-알람 타이드 오브 타임(Master Compressor Extreme W-Alarm Tides of Time)의 프로토 타입 1번 모델을 온라인 www.jaeger-lecoultre.com 에서 경매를 시작했습니다. ^^
이 시계는, 컴플리케이션 2개의 기능을 있죠. 24시간 월드타임존과 알람입니다. 특이사항은 다이얼링 아우터링에 3부분에 자연보호지역인 스칸돌라(Scandola), 갈라파고스(Galapagos), 투바타하(Tubbataha)가 파란색으로 써있습니다. 이 지역은 JLC가 후원하는 해양보존운동 덕분에 세계 문화 리스트 포함되었다고 하네요.^^ 이번 경매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 유산 프로젝트의 하나로 JLC는 UNCESCO와 IHT을 통해 즉각적인 도움이 필요한 해양지역을 보호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돕는 것이 목적이라지요. ^^
만약 세계 문화유산을 위한 경매, 최신형 마스터 컴프레서 익스트림 W-알람 ‘Tides of Time’의 스틸과 티타늄 버전 오리지널 모델 넘버1에 관심 있으시다면 참가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치솟는 환율이 깡패지만, 아니더라도 JLC홈피를 지켜보시면 재밌을 것 같네요. 조금있으면 2월 20일 12시 Central European Time에 마감됩니다.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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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c Toc
2009.02.2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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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
2009.02.20 20:29
아아아... ㅜ.ㅜ 이녀석 색상이 왜이렇게 예쁜건가요.. ㅜ.ㅜ
JLC... 왜이렇게 멀리가려하나이까 ㅜ.ㅜㅋㅋㅋ 스칸돌라, 갈라파고스, 투바타하.. 표시는 왠지 기분이 좋네요 ^^
MCD가 눈에 쏙들어오더니.. 저멀리 저멀리 ~ _ ~;; -
반즈
2009.02.21 23:21
소고님, 특이한 디자인에 매력적인 모델 같습니다. ^^ -
소고
2009.02.22 14:09
저는 왜이렇게 JLC의 디자인이 유독 눈에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 -
유진이
2009.02.22 15:36
캬~ 진짜 요즘 JLC 디자인은 날이갈수록 좋아지는듯 -
필립
2009.02.23 00:19
정말 다가오는 매력적인 시계인데요^^ 마스터 컴프레셔 정도만 되도 멋이 줄줄 흐르는데 이시계는 그 취지도 아름답습니다. 해양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후원을 한다니 정말 괜잖은 시계회사 인데요^^ 시계도 멋지고 ^^ 기능도 좋고^^취지도 좋고^^ 멋집니다. -
지암
2014.02.07 15:29
예거가 좋은 일을 많이 하는군요..
요즘 JLC의 약진이 눈에 들어옵니다. 예전에 마스터 컴프레서가 처음 출시 되었을때
스크류 다운이 필요없는 용두에 귀가 활짝 열렸다가
이그조틱한 모습에 갸우뚱 거렸는데....(사실 지금도 Classic Master 들이 더 갖고싶긴 합니다만..)
이제는 익숙해졌습니다. ㅎㅎㅎㅎㅎ
요즘에는 다들 워낙에 튀어서 말이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