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C 마스터지오그래픽 ^^ Highend
JLC 마스터지오그래픽입니다.
6시방향에 세컨타임존이 있어 전세계 주요도시별 시간을 알 수있는 GMT 기능이 있으며,
시간뿐만 아니라 다른 도시의 낮과 밤도 알 수 있습니다. 즉, 듀얼타임기능인 셈이지요.
10시방향에 파워리저브, 2시방향에 날짜 다이얼이 있습니다.
듀얼타임 기능 클로즈업 샷입니다~
두번째 사진을 찍은 시간은 일욜 오후 1시반이 조금 넘은 시간......
저희 애들 있는 곳은 밤 8시 30분이 경과되었슴을 알 수 있습니다.
도시를 선택하면 시간과 낮밤 설정이 자동으로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자세히 보신 분은 눈치 채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일욜 오전에 찍은 사진으로, 세컨타임존의 6시방향에 설정되어있는 도시는 현재 오후 4시가 지난 시간,
즉 낮임을 보여주는 흰색 달이 보입니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세컨타임의 9시 방향의 색이 휜색에서 서서히 바뀌며 검정으로 변했습니다. 즉, 저녁이 된 것이죠.
jour & nuit 표시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의 저에겐 무엇보다 필요한 기능이라고 하겠습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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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bre5000
2008.12.22 14:28
시계는 착용하는 사람의 상황이나 스타일을 반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매우 실용적인 기능을 모두 갖춘것 같습니다. -
복잡하게 생겼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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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날레스
2008.12.22 20:38
엄머나...혹시 기러기 아버지?? -
사도요한
2008.12.22 22:09
듀얼타임기능 하나쯤은 가지고 싶었는데~ 득템하기가 쉽지않네요~~ 부럽습니다~^^ -
hj1993
2008.12.23 01:05
예거는 다이얼을 저런 스타일로 만드는 것이 너무 이쁜 것 같습니다. ^^ -
랑게1
2008.12.23 09:50
Calibre5000님/금통시계도 좋습니다만, 제 상황에 제일 부합해서 그런지 가장 자주 착용하게 됩니다. 거꾸로 해외에 나가 있을때도 국내주식시장의 개장시간을 놓치는 우를 범하지 않게 해주는 든든한 녀석입니다. ㅎㅎ
코끼리님/세컨타임존이랑 파워리저브까지 있어서 그렇게 보입니다만 컴플리케이션와치 축에도 못끼는 녀석인데요 뭐 ㅎㅎ
베르날레스님/예리하시네요. 사진 올리고는 뱅기타고와서 지금은 가족들과 함께있습니다. 여기도 춥군요ㅎㅎ
사도요한님/해외출장이나 여행 자주가시면 필요한 아이템이지요. GMT 나 듀얼타임 시계가 각 브랜드마다 있습니다. 예거 좋아하시면 이넘도 나름 괜잖은 거 같습니다. ^^
HJ1993님/최정상급 무브먼트기술을 보유, 탑10안에 들면서도 뭔가 2% 아쉽다는 소릴 많이 듣는 예거... 하지만 가격대비 만족도는 손에 꼽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다이얼배치도 준수하고 무브도 정말 훌륭합니다. PP나 랑에 못지않은 거 같습니다. 경험해보고 하는 얘기니 노여워마시고 이해바랍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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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게님, JLC의 그 부족한 2% 가 과연 뭘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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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게1
2008.12.23 13:26
유명하신 반즈님^^ 안녕하세요? 저같은 초보가 선뜻 답할 수 있는 질문은 아닙니다만 없는 얘기를 매냐들이 하진 않을거라는 전제하에 제생각을 말씀드려보겟습니다. 결국엔 한가지입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이윤 두가지 입니다...랑에나 VC, 브뢰게등을 접해 보니 고급스럽다고할까요? 그런걸 느끼게 되잖습니까? 일단 SS는 잘 만들질 않고 18K부터 엔트리모델이 시작되잖아요...엥글라쥐, 페를라쥐, 길로쉐다이얼 등도 JLC보다는 손이 많이 간 듯 보이게 돼 있는 거 같고요. 두번째는 디자인이 너무 착하다고 해야 하나요? 예거의 마켓포지셔닝 전략이 그러한 것 같기두 하고요...포장을 많이 안하는 것일 뿐이라는 거죠. 저는 이런 예거의 디쟌이 좋습니다만.....저는 예거는 거품이 없는 하이엔드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두서없이 적었네요..죄송해요. ㅎㅎ^^;; -
2% 부족하다고 하시는 이야기들은 선인견적인 뽀대 이야깁니다. ^^
무슨 얘기냐 하면 IWC경우 한 4백부터 3억대 초반까지 가격대가 존재하지요. JLC경우는 매장가 6백정도 부터 십수억대까지 가는데 엔트릴레벨 가격이 VC, PP 등에 비해 싸서 그런거지요. 전 엔트리 레벨을 귀금속으로 만드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좋은 시계에 가격적인 벽을 세워서 매니아들도 쉽게 접근 못하게 하는 치졸한 방법이라 생각하거든요. ^^
반대로 JLC는 왠만한 모델은 SS부터 만들어서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하급모델의 가격대 때문에 그냥 브랜드 이미지 만 보면 2% 밀리는 거지요. 그러다 보면 같은 2천만원짜리를 차도 PP면 우와 하면서 다른 브랜드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 선입견까지 생기죠. 랑게님 말씀대로 저도 JLC는 상대적으로 거품(?)없는 고급시계 브랜드라고 봅니다. ^^ -
마스터지오그래픽, 디자인도 멋지고 기능도 좋죠...^^
전세계를 주름잡는 비지니스맨에겐 꼭 필요한 시계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JLC는 상대적으로 거품없는 고급시계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
랑게1
2008.12.23 21:17
누크님, 반즈님/솔직히 어떤 브랜드 보면 너무한다 싶을 정도로(한대 때리고 싶을 정도죠..ㅋㅋ) 치사하게 눈팅친다는 생각이드는 경우(굳이 예는 들지 않겠습니다. ㅎㅎ)도 간혹보게 됩니다만, 예거는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양심적인 가격으로 인하여 구매후 적어도 억울하다는 생각은 안하게 되는 시계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웬만한 인기 브랜드 모델들별로 구색은 갖춰 보려구 그러고 있습니다만, 만족도면에선 예거가 단연 최고라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하하 ^^ 여기는 새벽 4시네요..;; 웜크리수마수보내기 위해 공항에 가야합니다. 거기서도 예거 사진 찍어와야죠^^/ -
993
2008.12.24 11:18
예거는 정말 찰수록 만족도 높지요. 일오차가 1-2초 정도였음에 수도 없이 놀랐고요. 하지만 간혹 느끼는아쉬움은 다이얼과 디자인이었습니다. 수수하달까요? 너무 기능적이다랄까요?...그런 면에서 2%의 러그져리? 를 채워주지 못하나 싶더군요. 하지만 안에 감춰진 알뜰함은 가히 일품이었습니다. 많은 부분 리쁠들에서 공감을 합니다. -
푸르미
2008.12.25 22:31
여러분들 글을 읽다 보니 JLC 모델로 빨리 넘어가고 싶은데, 갈수록 돈이 궁해지네요...에효~
오늘도 좋은 사진과 글 잘 읽었습니다.
^^ -
지암
2014.01.30 16:23
예거는 하이엔드 시계중 가장 실용적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