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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서 1208  공감:10  비공감:-1 2021.02.08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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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빌레레 기추 이후에 그동안 기다리던 3337을 기추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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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이 불어버전이라 마침 불어공부를 조금씩하던(작심삼일을 하던) 와중에 좋은 핑계거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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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시스루백을 통해 보이는 시원시원한 무브먼트와 데코까지 넘모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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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손목이 좀 있는 편이라 사알짝 작긴한데 그래도 브레게 특유의 러그로 헤쳐나가고 있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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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영롱한 로터샷으로 마무리합니다!


얼른 줄추가를 할 예정인데 어떤 줄을 입힐지 벌써 행복한 고민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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