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24 R 기추로 인사드립니다. Highend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가입한지는 상당히 오래되었지만 늘 부러움을 막연한 희망으로 승화하며 구경만 해오다
드디어 5524로 파텍을 품게되어 인사드립니다.
코로나와함께 불어닥친 시계시장의 큰 변화를 어렴풋이 체감하며,
" 아~ 나는 그냥 보통의 숫컷으로써 본능적으로 시계를 좋아할 뿐인데.... "
이런 우리의 심플한 마음들이 마켓에서 악용되고 있지나 않는지 회의도 들고... 뭐 이런시간들을 꽤 격었습니다.
그 즈음 좀 거창하고 우습지만^^ 개인적으로 이제 인생의 후반을 바라보고 준비하면서
"좀더 있다가! ""조금만 더 준비가되면!" 하는 마음을 버리기로 결심을하고
저에겐 좀 무리스럽지만 지금을 누리기로 했습니다.
모두들 생업에서 또는 코로나블루로 힘드실텐데 도래하는 휴가철에 재충전 잘 하셔서 건강하시길 바라면서 마치겠습니다^^
PS. 괜찮은 사제 스트랩관련 정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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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2021.07.21 13:57
네 댓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브라운을 아~~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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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니다. 그리고 파텍이라는 네임이 주는 우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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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2021.07.21 20:14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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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멋지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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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팡
2021.07.22 08:36
아...축하드립니다. 파텍중에 위시리스트에 있는 시계인데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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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2021.07.22 09:56
ㅎㅎ 감사합니다. 만족도가 참 대단한 친구네요~ 꼭 빨리들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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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덕시덕열매
2021.07.22 21:45
득템 축하드립니다 ^^ 부러워요 부럽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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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2021.07.22 21:52
아이고 과찬이십니다. 글내용보시면 알지만 인생시계로 많이 무리했습니다. 좋게봐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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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시계 구입, 그리고 입당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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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2021.07.22 23:39
ㅎㅎ 안녕하세요! 그렇지않아도 에비앙님 라인업 멋지다 했습니다. 항상 저의맘속 라인업(3137)이 있으셔서^^ 한숨돌리고 저도 도전해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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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4R로 지원샷 보탭니다^^ 5524R도 멋지게 소화하는 좋은 손목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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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2021.07.25 13:36
ㅎㅎ 안녕하세요 구매결심에 일등공신이셔요^^ 작성하신 글 보고 큰맘 먹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손목은 얇다고 자부했는데 생각보다 시계가 커보이진않네요.
카멜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네요^^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