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빈티지 아쿠아렁 Highend
안녕하세요.
시원해 지기는 커녕, 지난 주보다 더 더운 도쿄의 나츠키입니다.
지난 주 부터 주구징창 빈티지 롤O ? 만 차고 있는데요.
편하고 좋은데 뭔가 아주 캐주얼은 아닌 듯 하여
오랜만에 아쿠아렁 나토로 갈아입히고 같이 나왔습니다.
34미리 아담 사이즈를 계속차고 있었던지라
시계는 60년, 신발은 20년, 인간은...비밀 ㅎㅎㅎ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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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감사드립니다 !
다운사이징 트랜드를 거부하고 오로지 잠수에만 진심?인 블랑팡도 대단한거 같은데....
사실은 에어커맨드 한정판 재현도가 너무 높았던 것을 후회하고 있지 않은가하는 뇌피셜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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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블랑팡을 이렇게라도 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자주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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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감사드립니다 !
가능한 예쁘게 사진찍어서 자주 포스팅 올리겠습니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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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라 반갑네요 타포 유일의 아쿠아렁 빈티지 아닌가요? 제가 한눈에 반한 노라디 빈티지도 사랑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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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쉬어서 죄송합니다 ㅎ
조만간 노래디도 이쁜 사진으로 인사드릴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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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세월감 있는 인덱스가 실물로 보면 정말 이쁘죠 ^^ 멋집니다. 신발은 역시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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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세월이 느껴지는 물건들이 건강히 움직이는 것을 보고 있자면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근데 사실운 포스보다 조던파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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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감을 생각하면 작은 사이즈의 시계가 정말 편안함을 주는 것 같습니다.
튜더에서 37미리 다이버가 나온만큼 앞으로도 작은사이즈의 다이버가 나올 수 있을까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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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가 트랜드를 많이 타기는 하지만 44미리를 아무 생각없이 차고 팔이 저렸던 시절을 생각하면 신기허기도 합니다 ㅎ
70주년을 잠수에 볼빵한 걸보면 다운 사이징은 더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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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스트렙 나토밴드와도 조합이 아주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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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20미리 나토룰 우겨 넣은거라 뚱뚱해 보입니다 ; ;
하지만 19미리 트래픽이 바다건너 오고 있답니다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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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함이 묻어나는 아쿠아렁 입니다
요즘 복각모델 같은 영한 느낌도 드네요^^
역시 빈티지는 영원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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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함이란 말씀을 들은 건 처음입니다....근데 너무 멋지군요.
제가 라듐으로 오해하고 있던 시절 (예전 포스팅에 있습니다 ) 에는
진짜로 애절했던 것 같습니다
멋진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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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김
2023.09.05 15:06
빈티지 세상이네요
오랜만에 보아도 참 멋진 아쿠아렁입니다.^^
저 디자인으로 FF 복각을 한번 해주길 기다리고 있는데 항상 마음과는 다른 블랑팡인지라~~ 기약은 없군요 하하;;
빈티지 시계만의 매력 잘 느끼고 갑니다, 추천 남깁니다, 나츠키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