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MIGIANI Highend
스위스의 새로운 브랜드를 찾았습니다. 이미 알고 계신분들도 마니 계시겠지만..
인터넷에서 놀다 보니 새로운 브랜드인거 같아서 올립니다.
파르미지아니라는 브랜드인데 무브먼트, 발란스휠등 기계식 시계의 모든 부품을 자체적으로 생산 할 수 있는
3대브랜드에 속하는 기술력을 갖고 있다고 하네요..
사진에 있는 모델은 펄싱이라는 모델.. 이름과 백케이스에 보면 알 수 있듯이 이탈리아의 명품요트제조회사와
파르미지아니가 서로의 기업 문화를 고유하며 만든 모델이라네요..
관리자에 의해 2009-01-23 오후 2:02:28 에 [SwissBrand]게시판에서 이동되었습니다.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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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고수
2009.01.23 11:25
네~ 이번에 한국에 런칭된거 같더군요...광고도 이번달부터 나오구요...아직까지는 생소합니다. 아시는분들이 좀 가르쳐주셨으면 좋겠네요~ㅎㅎ -
디오르
2009.01.23 11:53
이회사에서 나온 부가티는 정말 ㅎㄷㄷ 합니다 ^ ^ -
quatre
2009.01.23 12:10
3대 브랜드라... 설마 가격대도? -
시간과시각
2009.01.23 12:23
쥬넥님이 오실때가 되었는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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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deman
2009.01.23 12:36
방금 찾아보니 부카티 모델 죽음이군요...^^* -
송골매
2009.01.23 13:05
지금 검색해보니 죽음이군요...
첨 듣는 브랜드 중에도 좋은데 정말 많은 가봅니다. -
니굿샷
2009.01.23 13:13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
하늘이아빠^^
2009.01.23 13:44
부카티 어디가면 볼 수 있어요?? 궁금하네...ㅋㅋㅋ -
코끼리
2009.01.23 14:15
파르미지나이 무브먼트 설계하던 아저씨 아닌가요 ? -
송골매
2009.01.23 14:44
찾아보니 쇼팔의 L.U.C. 무브먼트 설계한 분인 것 같네요. -
반즈
2009.01.23 14:45
미쉘 팔미지아니, 대단한 사람입니다.
첨에는 유명한 Daniel Jean-Richard의 자손인 Marcel Jean-Richard와 같이 일을 하다가 쿼츠시계의 출현으로 어려운 시기인 1975 년에 자기 회사를 세웠으며 첨에는 앤틱이나 빈티지를 restore하는 작업을 많이 했었는데, 특히 Breguet Pendule Sympathique Clock의 복원으로 세계적인 이름을 날렸죠. 2배럴을 쓴 자동무브먼트 Cal. 331을 만들어 냈으며, 여러가지 기술적이나 미적인 기준, 장인정신 등으로 볼때 파텍필립 뺨치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
국내에도 이미 진출해있으며 자부심을 가지고 찰 수 있는 그런 초일류 브랜드입니다. ^^ -
jazzman
2009.01.23 15:08
팔미지아니... 정말 ㅎㄷㄷ한 시계이지요... ^^ -
레진
2009.01.23 16:43
F1에서도 많이 보이던데요. -
알만한이
2009.01.23 16:52
제가 무지해서 그런지 스퀘어 위주의 디자인은 아직 그다지 와닿지 않는다는.... -
파란삼
2009.01.23 17:11
파르미지아니 플뢰리에가 풀네임이구요.. 현대판 시계천재라 불리운 파르미지아니가 세운 브랜드죵.. 그런데 디자인은 그닥 끌리는게 없습니다.. 부가티 시계가 플래그쉽 모델이구요.. 이번 Pershing모델도 어중간해보이더군요... 대중성도 없고 인지도도 약한 브랜드가 되어버렸죠..하지만 가격은 ㅎㄷㄷ 이라는거... 헐~~~~ -
반즈
2009.01.23 17:17
플뢰리에는 팔미쟈니가 있는 동네이름이죠. 대중을 위한 브랜드도 아니구요 그래서 대중에 높은 인지도도 별 필요없습니다., 최소한 파텍 몇개 이상 있는 사람들을 위한 브랜드입니다. 팔미쟈니 저 사람도 나이가 이제 60 입니다. 디자인 자체도 그만한 자금력이 있는 장년층에게 어필하는 디자인이니 모든 사람에게 어필하지 않는 그런게 당연하구요. 하지만 가장 어렵다는 디자인의 아이덴티티는 보입니다.
실제로 보면 피니슁이다 기술력등은 파텍보다 전혀 못하지 않다고 봅니다. 디자인의 호불호를 떠나서 시계 자체는 세계 최고수준 시계중 하나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 -
쿨제이
2009.01.23 17:49
그냥저냥 돈 많으신 분들이 하나 파텍 있으니 하나 사는 서브 브랜드일뿐. -
파란삼
2009.01.23 17:50
파르미지아니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는 무엇인가요? 전 아무리봐도 모르겠더라구요..... 리베르소면 리베르소, RO면 RO, 칼라트라바면 칼라트라바... 파르미지아니는.... 모르겠어요 정말..ㅋㅋ -
반즈
2009.01.23 18:27
쿨제이님, 죄송하지만 공감이 잘 안되는 말씀이시네요. 그렇게 따지면 FPJ나 PD도, 또 제가 PF와 성격이 비슷하지 않나 하는 G&F도 다 돈많은 사람이 파텍있으니 하나 사는 별볼일 없는 브랜드인가요? ^^
그리고 서브브랜드 의미는 잘못 아시고 말씀하신것 같습니다. ^^
파란삼님, 올려주신 글의 아래 5번째 디자인이라고 덧글 달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아빠가 사준 돌핀
2009.01.23 21:22
제가 파네라이에 꽂히긴 했나봅니다.. 순간 하이엔드포럼에 왠 파네라이? 했씁니다..ㅋㅋㅋ -
소고
2009.01.23 22:29
ㅎㅎ 잠깐 나갔다오니 댓글이 추가되었네요 ㄷㄷ 다 좋은 덧글이군요.. -
Ragdoll
2009.01.25 15:09
피니싱으로만 본다면 단연 탑...이라더군요... -
Swing
2009.01.26 14:12
낙타들에게 인기만점 시계였지요 ㅎㅎ -
랑게1
2009.01.29 17:16
시계 천재 파르미지아니.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 -
yellowpin
2014.01.01 03:14
이젠 어엿하게 자리잡은 파르미지아니가 당시엔 이랬군요.
시간차를 두고 읽는 글의 재미가 이런게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