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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y5426 1379  비공감:-2 2018.12.13 15:31

뉴욕에 잠시와있는 동안 여러 고객들을  만나며 보기힘든 시계들을 찾아다니다가 매우 귀한피스를 봤습니다. 바로 파텍필립 노틸러스 5711 1p 40주년 기념모델입니다. 고객분이 차고있는 시계라서 들어보기까지는 했지만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너무나도 아쉬운...) 파텍필립의 희귀한 모델을 모으신다고 하시는데 노틸러스중에서는 단연 최고라고 하시더군요. 개인적으로 처음 파텍이 공개하였을때 1976-2016이라는 각인이 눈에 무척이나 거슬렸는 사람중 한명이였습니다. 하지만 실물을 보니 그런생각은 한번에 사라지더군요 생각보다 잘안보이며 다이얼색과 똑같아서 매우 조화로웠습니다. 다이얼은 밝은 블루를 유지하지만 어떨때는 보라(?)색도 나타나더군요.  또한 다이아 인덱스가 노틸러스를 좀 더 화려하게 만들어줬습니다 야광이 사라지면서 좀 더 드레스워치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고객분은 ‘Stand out nautilus’라고 설명을 하셨습니다. 스틸 5711이 조용하다고 느끼신다면 한점 들이는....것은 힘들겠지만 능력이 있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혹시나해서 딜러들에게 매물을 물어보니 구한다고해도 예상 금액이 250,000$ + 라더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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