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5196r 과 VC 트레디셔널 스몰 세컨 부띡에디션(기요쉐) 중 선택장애가 왔습니다. Highend

우와! 꿈의 드레스 시계들입니다. 저는 VC 고르겠습니다. 

전 파텍이여

저라면 이두저도 안보고 PP입니다. 칼라트라바가 더 이뻐요

Pp

당연히 파텍이죠

드레스워치 성애자로서

둘중 고르라면 PP 입니다

단, 바쉐론 기요쉐가 없는  모델이라면 바쉐론 가겠습니다

개인적으론 클래식 드레스워치는 바쉐론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잘 뽑아낸다고 생각합니다 ㅎ

둘중 하나라면 PP 입니다

스몰세컨 위치는 바쉐론 쪽이 균형감 있다고 생각합니다

파텍은 작은 무브를 억지로 큰 시계에 쓰다 너무 중앙에 쏠린느낌

파텍 추천드립니다!

VC 한표 드립니다. 

VC유저지만 두 모델중엔 파텍입니다

Vc유저긴 한데 투자 목적이면 파텍인듯합니다... 

바쉐론이요.. ^^

저도똑같은 고민을 했었는데.... 저는 VC 승이었습니다^^*

부틱에디션이라면 더더욱더구요...

저라면 질리지 않고 깔끔한 칼라트리버를 선택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VC를 좋아하지만 둘 중에서는 PP를 택할 것 같습니다.

저도 바쉐론 콘스탄틴 구매할때 살짝 고민했었는데 파텍필립은 너무 단조로운 느낌이라 고민이 그리 길지않게 끝이났습니다

바쉐론도 군더더기없이 굉장히 깔끔한 디자인인데 칼라트라바는 더 깔끔하다못해 너무 단조로운 느낌이었습니다

제게는 이게 단점이었습니다

한가지 더 염두해 두실것은 바쉐론 기요쉐판은 소재가 핑크골 입니다

각도에 따라서 금빛을 뿜어주는 매력이 또 있습니다^^

워낙 쟁쟁한 라이벌이라...취향에 따라 좋은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갠취상 VC 한표요^^... 제 미래 기추목표이기도 하구...

트레디셔널 부띡에디션은 가히 골드소재 드레스워치의 가장 표본과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ㅋ 모든 하이엔드가 그렇긴하겠지만.. 기요쉐 다이얼은 빠삭! 하는순간 500~600이라고는 하더라구여 ㅠ... 골드소재에 장인의 손길이 더해진 기요쉐가공이 들어가서....

두 모델을 비교했을대 파텍이라는 브랜드 네임 단 하나..  그 이외에는 모든면에서 VC의 압도적인 우위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칼라트라바 5196은 국내에 지금 없지 않나요? 지인이 얼마 전에 전국 매장 전화 다 돌렸는데 재고가 없다는 소리만 들었던 걸로 기억해서요.

각설하고, 디자인 측면에서는 패트리모니가 좋지만 개인적으로 시계는 브랜드 이미지도 절대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패트리모니가 디자인은 좋은데 사이즈도 드레스 워치라기엔 조금 컸던 걸로 기억하고.. 그래서 칼라트라바 추천합니다. 드레스워치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 중 하나 구매를 한다면 저는 5196을 구매할 것 같았습니다. 무브먼트 사이즈의 아쉬움을 뒤로하면 96 라인을 정말 잘 계승하고있는 시계죠.

이런 질문은 선택 장애만 더 키울 뿐입니다 ^^

뾰족한 기준이 안 나오거든요.

시계 생활 10년째 넘어서면서 알게 된 건데

뭐가 더 좋다 나쁘다는 본인이 가진 철학과 가치관에 따라 답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누구에게는 최고의 다이버가 서브마리너겠으나 또 누구에게는 피프티 패덤즈 아니겠습니까?

남더러 골라달라고 하는 것은 오답이 될 가능성이 항상 있습니다.^^

전 VC가 더 아름다운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