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팡 아쿠아렁으로 인사 드립니다 Independent
안녕하세요.
타포에 오랫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아쿠아렁이면 하이엔드는 당연히 아니고.. 독립도 아니지만
블랑팡 글들이 여기에 있는 것 같아 남깁니다.
아쿠아렁은 영입한지는 좀 되었는데 이제 소개를 드리네요.
더블 스텝 베젤에 38미리, 짧은 러그로 시계는 스펙보다 더 작아 보이지만, 차고 있으면 정말 가볍기도 하고 만족감이 엄청난 시계입니다.
100미터 방수에 100시간 리저브인 40미리 이하 시계는 블랑팡의 몇 한정판 이외에는 이제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스펙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시계를 찾은 듯 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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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li
2019.09.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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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올려주신 마린이 훨씬 예쁜 시계입니다.. 이건 오래되어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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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팡은 하이엔드죠~^^
블랑팡 빌레레 들이고싶은데
눈에 들어오는 다른녀석들이 너무 많아서 ㅠㅠ
꼭 경험해보고싶습니다
블랑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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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팡이 하이엔드가 아니라는게 아니라 아쿠아렁이 조금 오래된 시계여서요 ㅎㅎ 빌레레 너무 좋지요 저도 꼭 영입하고 싶은 시계중의 하나입니다 ㅎㅎ 블랑팡은 뭔가 알수없는 매력이 있는거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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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푸틴시계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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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블랑팡은 빅데이트에 40미리 리저브 70시간 모델로 알고 있습니다 ㅎ 이모델은 그 전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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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9.09.14 14:50
아쿠아렁은 빌레레와 피프티패텀즈 사이의 포지션을 갖는 스포츠 와치에 준하는 드레스 와치였죠.
빌레레와는 다른 매력이 있는 괜찮은 라인업이었는데 아쉬울 따름입니다.
최근에 블랑팡 홈페이지를 보니 르브라수스도 라인업이 빌레레에 포함되고 엘에볼루션은 아예 없어졌더군요.
빌레레, 피프티패텀즈, 우먼으로 간소화되었습니다.
아쿠아렁 이제는 구하기 힘든 멋진 시계라 생각됩니다. 오랫동안 아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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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팡은 라인업을 단순화하고 피프티 패덤즈를 베이스로 트리플캘린더 문페이즈 크로노 기능들을 모두 넣고있는거같아요 점점
인기가 있는 모델에 집중하는것은 당연한데 그만큼 다양성이 적어져서 아쉬워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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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체
2019.09.16 15:49
블랑팡 부띠끄 갔다가 단종되었다는 얘기 듣고 좌절했던....아쿠아 렁. 이쁩니다. ^^
정말 멋진 시계입니다. 저도 언젠가는 한번 경험해보고 싶은 시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