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텍 스포츠라인 무브 내구성에 관련해 질문합니다 Independent

5711  및 점보 데일리로 차요,

아무 문제 없어요.

내구 약하다는 분들중 과연 몇분이나 실제 오너 일까요?

파텍만 그런게 아니라 AP 나 VC도 똑같습니다. 스포츠워치 무브와 드레스워치 무브가 같은 점에서는 말입니다... 저는 파텍은 없지만 AP를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시계차고 골프, 테니스 등 운동은 안하고, 사우나에 차고 들어가는 것도 안합니다. 다만, 일상적인 데일리워치로는  특별히 조심하는 것 없이 편하게 차고 있고, 문제된 적은 전혀 없습니다.^^*

기계식이라는게 튼튼해봤자 다 거기서 거깁니다

근데 기계식 시계붐이 일던 2000년대 중반 엄살쟁이들이 말하는것 만큼 약하진 않아요

저도 그땐 침대에서 살짝만 매트에 떨어뜨려도 고장 나는 건줄 알았습니다.

오메가가 만들었다는 골프용 시계도 알고보면 특별한 기술도 없습니다

프리스프렁 밸런스휠과 실리콘 헤어스프링 장착이 다에요

요새 프리스프렁 안쓰는 무브 보기가 더 어려울걸요 아마

로터는 슬리브 방식이 충격에는 더 강하다고 하니까 볼 베어링을 쓰는 파텍 무브는 그 부분에서 약할 수는 있겠네요

볼에 충격으로 파편조각이 생기면서 로터가 고장이 난다고 합디다

하이엔드 스포츠 뿐만 아니라 드레스도 사실 충격에 그리 약하진 않습니다.

9mm 이하의 미드-하이 컴플 드레스워치들을 주로 차는 편인데 물건을 좀 험하게 다루는 편이라 여기저기 부딪치고 떨어트려본 적도;; 있었는데 생각보다 멀쩡해서 내구성에 좀 놀랐었지요 ㅎㅎ

파텍 AP VC 로렉스 모두 일상 생활 수준에서 문제된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노틸러스 라인 업을 바다에 담궈보지는 못했습니다만... 로렉스 섭마, 데이토나의 경우 스노클링 / 바다 수영을 해도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

노틸, 아쿠아. VC . 섭마 등 경험에 의하면 

제경험으론 바쉐론이 가장 약하다는 생각입니다 

AS 를 자주 가게 되더군요 , 물런 저 혼자만의 경험일 수 있습니다 

파텍은 아무일 없이 잘 사용중입니다 

5712 데일리로 차고 있습니다. 4년째 아무 일도 없네요 ㅋㅋ

울트라씬 무브먼트 시계 같은 경우는 내구성이 많이 약한 편이라고 합니다. 그정도가 아니라면 일상생활에서 아무이상 없어보입니다.

여행도 하고 가끔 수영할 때도 차고 하는데 전혀 문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