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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sLacroix 855  공감:2  비공감:-1 2020.04.11 22:51

21EDC5A7-C975-4FD5-BD5F-AAB15C8E518C.jpeg 시계와 위스키는 닮은게 많은 것 같습니다.


다분하 아날로그적이면서

18세기에 현존하는 브랜드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거나,

사람들이 생년빈티지를 찾아나서게 만들고,

취미 삼기엔 돈이 많이 든다거나 하는 등...


물론 다른 점도 많지만요.


마시고나면 마음속엔 남겠지만 물리적으론 완전 사라져버리죠.

(위스키를 사서 모아두는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각각의 매력이 확실합니다.

역사깊은 블랑팡과 역사 짧은 신생 카발란증류소의 만남입니다만 

어딘가 모르게 어울리는 두 놈이네요.


하지만 바이알에 담긴 아이 하나는 블랑팡을 닮은 유서깊은 아이이지요.

싱가폴에서 건너온 제 선물이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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