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vavavoom 1242  비공감:-2 2021.06.12 19:07

안녕하세요.  

첫 하이앤드 시계에 입문을 하려고 합니다.  사실은 가장 사고 싶은 모델은 롤렉스 데이토나 또는  서브마리너 콤비 모델이 가격이나 디자인 또한 나름의 인지도가 있어 저같은 시계 초보에겐 딱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하나 도져히 성골은 제 상황에서 불가능해 보이더라구요.  프리미엄을 몇백만원 주고 사고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구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하이앤드 브랜드의 시계들이 눈에 들어오게 됐습니다. 


블랑팡 빌레레 모델과 피프티 패덤스,  브레게의 마린, 클래식, 바쉐론의 fixtysix 모델 등 다양하게 봤고 모두다 각기 매력이 있더라구요.  가격 또한  스틸 / 티타늄 모델들은 대부분 2천만원 미만이어서 제 맥스 예산인 2000만원안에 들어옵닌다.


근데 자꾸 이런 생각이 드네요. 이런 하이앤드 브랜드의 모델을 처음으로 구매하는거면 금통 모델로 사야 진정한 가치를 발휘하는것이 아닐까?  

자동차로 비유하면 뭔가 옵션이 하나도 없는 깡통차를 사는것 같은 느낌이 들것 같아서 자꾸 망설여집니다. 같은 디자인이어도 금통모델은 3~4천만원 하니 많이 부담이 됩니다.


아직은 시계에 그정도 돈을 쓰는거에 부담도 되고 용기가 안나서 딱 저의 맥스 예산은 2천만원으로 정해서 구매를 한다면 티타늄 또는 스틸 모델로 사야하는데 선배님들께서는 지금과 같은 저의 상황에서 저에게  다른 시계브랜드나 모델을 추천해 주시겠나요? 아니면 스틸 / 티타늄 모델이어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으니 제가 의에 나열한 모델중에 하나를 고르라고 추천 해주시겠나요? 

 

사려고 하니 하루종일 시계 브랜드 홈페이지들만 들낚거리니 눈만 더 높아져가는것 같고 고민이 많이 됩니다 ㅠㅠ


소중한 의견 감사히 참고하겠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공지] 매크로 먼데이 [39] TIM 2014.03.07 5625 11
Hot 금주 시계모둠 🕑 [20] 현승시계 2024.04.27 1205 7
Hot 처음으로 직접 본 후지산 (with 5711) [27] m.kris 2024.04.20 451 4
Hot [스캔데이] 브레게 vs 바쉐론 [32] 현승시계 2024.04.19 2087 4
Hot TIME TO LOVE 💕 💕 💕 [26] 타치코마 2024.04.17 597 7
9451 AP ROO [6] file 빠샤맨 2021.06.15 894 1
9450 노틸러스 5711/1A-010 [15] file m.kris 2021.06.12 1273 1
» 첫 하이엔드 시계 고민이 많이 됩니다. [10] vavavoom 2021.06.12 1242 0
9448 청판의 계절이 돌아왔네요 ft. 15202st [4] file yunhoss 2021.06.12 691 1
9447 브레게 3137 [12] file 테디시계 2021.06.11 832 4
9446 조금은 생소할수도 있겠지만 아끼는 브랜드 시계 두점입니다 [38] file 김청청 2021.06.11 1346 17
9445 가을에 만나자^^ [8] 네버루즈 2021.06.10 649 1
9444 브레게 신마린(5517) 셀프 브레이슬릿 교체 [38] file 현승시계 2021.06.09 1885 7
9443 오버시즈 청판 예약하고 왔습니다 [18] file cool1976 2021.06.09 1310 1
9442 입당신고합니다~! [오버시즈 크로노] [16] file 쭈니짱 2021.06.08 1033 4
9441 여름에는 피프티패덤즈 블루 !!! [16] file daddaism 2021.06.08 795 2
9440 랑에 디파짓 했습니다~ [13] file 피카츄친구 2021.06.08 1316 5
9439 간만의 브레게 생존샷입니다(Breguet classic 5907) [7] file Amaranth 2021.06.08 666 2
9438 생존신고 - VC Harmony [10] file 타치코마 2021.06.07 756 8
9437 월요일은 블랑팡 르망과 함께 !!! [9] file daddaism 2021.06.07 656 5
9436 푸른 회오리와 함께 [9] file StudioYang 2021.06.06 590 6
9435 제주도 :) [6] file efrde 2021.06.06 591 10
9434 조금은 특별한 랑에1 수령기 :) [64] file 현승시계 2021.06.05 2046 16
9433 오랜만에 물놀이 신나게 했습니다 [22] file 클래식컬 2021.06.04 733 9
9432 노란둥이 스페샬 (아는 형님 백으로 입장해봅니다 LoL) [3] file costdriver 2021.06.03 819 3
9431 비오는 오후 [10] file 시계여유 2021.06.03 502 3
9430 AP 매장 방문 신제품 로얄오크 크로노 실착해 봤습니다 [19] file 홍콩갑부 2021.06.03 1606 4
9429 바쉐론 콘스탄틴의 아이코닉 워치를 무엇일까요? [31] file 광주시계초보 2021.05.31 1652 4
9428 오늘은 블랑팡과 출근 !!! [8] daddaism 2021.05.31 778 4
9427 AP 점보 15202st 3달만의 상봉 [28] file yunhoss 2021.05.30 1153 4
9426 브레게 마린 내 맘대로 비교기 (5517 vs 5817) [36] file 현승시계 2021.05.30 2586 18
9425 날씨가 선선할땐 드레스죠! [6] file StudioYang 2021.05.29 689 3
9424 AP ROO !!! [7] file daddaism 2021.05.29 663 2
9423 (스캔데이)저하테는 과분한??블랑팡 데저트 에디션 [13] file Virusho 2021.05.28 835 4
9422 [스캔데이] 내겐 너무 귀여운 로열오크 [23] file 나츠키 2021.05.28 905 8
9421 [스캔데이] 남의 시계로 하는 스캔데이 오버시즈 (골미잡) [20] file 알라롱 2021.05.28 1023 7
9420 (스캔데이) 오버시즈 [10] file 아이사랑 2021.05.28 720 5
9419 파텍 소리소문없이 아쿠아넛 신제품 라인업 전격 발표 [14] file 홍콩갑부 2021.05.27 1339 5
9418 노틸러스 최고의 기함 실물 영접하고 왔네요. Feat 5712 [49] file 홍콩갑부 2021.05.26 1971 13
9417 날씨가 좋은 날, 금빛 미소 [34] file 에비앙드봉 2021.05.26 81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