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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시계 1764  공감:14 2021.11.27 22:47


안녕하세요. 현승시계입니다.

이제 제법 날씨가 추워졌네요. 변종 바이러스가 기승이지만 올 겨울도 안전하게 잘 지내야겠습니다.


요즘 드레스 워치 스트랩 놀이에 빠져있는데, 재미가 쏠쏠합니다.^^

파네라이는 없지만 파네리스티가 된 기분이랄까요?

브레이슬릿이 대세이긴 하지만 어찌보면 가죽, 패브릭 스트랩이 다양성 측면에서는 우위에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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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삭소니아 문페이즈 블랙 WG + Tan crazy horse strap

랑에1 블루 WG  + Orange epsom strap

1815 크로노그래프 블랙 RG + Green crazy horse strap

오디세우스 블루 ST + Navy waxy slim str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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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틀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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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 

아름답지요?  4개까지가 한계이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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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알록달록한가요?^^
But 화사하게 갈아 입히니 캐주얼 복장에도 착용 빈도가 급상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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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보시면 모두 퀵릴리즈 스프링바로 체결되어 있지요?

스트레스없이 스트랩 교체가 아주 빠르게 가능해지지요.



기존의 OEM스트랩도 퀵릴리즈 스프링바로 교체해두면 좋겠지요?

좋은 툴이 하나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Bergeon 31227

Replacement watch strap cutting plier 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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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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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뾰족한 곳에 스트랩을 끼워 펀칭을 해주고 퀵릴리즈 스프링바를 끼워주면 됩니다. (퀵릴리즈 스프링바는 인터넷으로 저렴하게 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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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오른쪽 같이 바뀌는겁니다.


손재주가 좋으신 분은 스프링바가 끼워진 상태에서 커터칼로도 만드실 수 있을거 같지만, 저는 도구를 이용했습니다. ㅎㅎ


드레스 워치도 블랙, 다크브라운 스트랩에서 벗어나 일탈을 해보는 건 어떨지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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