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 겜성맞은 금요일~ Independent
시계 여럿 차봤어도 개인적인 소감일수도 있겠지만
쇠밴드나 고무밴드 보다 가죽줄이 전해주는 부드러움과 편안함
그리고 따스함은 계속 이놈만 차게되는 분명한 이유가
되는것 같습니다.
신형 에어커맨드 근접샷~
너무나 만족하면서 잘 차고는 있지만
자꾸만 아쉬운쪽으로만 마음이 가는것이
사람의 욕심은 끝이없나 싶기도 합니다.
원래 들이고 싶어했던 에어커맨드 500피스 한정판이
계속 눈에 아른거리네요~ㅠㅠ
가장 심쿵했던 비주얼의 프로펠러 로터도 아쉽고
컬러도 좀 아쉽고~(청판도 좋지만 블랙컬러도 있었으면 하는...)
신형은 무슨 로터가 비행기의 앞유리창을 컨셉으로 해서
골드 소재로 제작 했다고 하는데 그닥 와닿지도 않고
화이트골드 소재로 만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스뎅이나 화이트골드나 구분도 안될뿐더러
이왕이면 옐골이나 로골로 만들어줬으면 더 좋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그나마 가장 큰 장점이라면 티타늄으로 제작해서
무척 가벼우면서도 티타늄 특유의 어두운색이 아닌
스뎅과 같은 컬러와 질감의 느낌이 난다는 점등을
장점으로 꼽을수 있겠네요.
어쨌든 처음 접해보는 하이엔드만의 기술력과
고급진 겜성을 체험하고 있는 요즘
점차 다른 모델들도 보이기 시작한다는 것이
두려울 따름이네요.
행복한 주말들 보내세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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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안타깝네요 cromking님.
저도 좀더 빨리 에어커멘드에 관심을 가졌었으면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한정판을
기추했을것 같네요.
이왕이면 골드모델 보다는 티타늄 보델 추천드려요.
한정판 보다는 조금 아쉬운 구석은 있어도
나름 찰만 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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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모델들이 많아서 한정판은 패쓰했었는데
오히려 전 일반판이 실물이 더욱 궁금한데
아직은 못 보구 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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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청패션이 젊어보여서 보기에는 좋습니다.
청바지 입고 비행기 조정석에 앉아있는 느낌이랄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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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예쁜 시계가 맞군요.^^
스와치에서 쓰는 티타늄이 톤이 밝은 편인거 같습니다.
한정판은 소장 가치가 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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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이쁜 시계가 맞긴 맞는것 같은데
너무 청청이라서 조금 질린다는 단점이....
스와치가 티타늄 하나는 때깔곱게 잘 만드는것
같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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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판은 클래식한 느낌이, 청판은 현대적인 느낌이 나는군요. 다만 일반판 로터의 색상이 금색이 아닌것 좀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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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보셨습니다 홍콩갑부님~
일부러 컨셉이 그래서 그런건지 아니면
시계 디자이너가 화이트골드 납품업체에
뒷돈을 받아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로터 색깔은 너무 맘에 안들어요.
로터 색깔 만이라도 누리끼리했으면
다 용서가 됐을텐데....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홍콩갑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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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과 차별점은 줘야된다는 생각에 저렇게 나온거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한정판 로터가 너무 잘나와서 현 로터가 어떤 형태로 나와도 만족하기 어려울듯 싶네요. 티타늄케이스에 부분유광이 들어간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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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차라리 차별점울 많이 안주고
한정판의 장점만 살려서 정식으로 출시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특하 로터부분이요~ㅜㅜ
러그 분분에 일부분을 살짝 엣지있게
유광처리 해놓은겁니다.
기술력 하나는 인정해줄만 한것 같네요~^^
에어커맨드 정말 이뻐요 ^^
한정판 있을땐 패스한거 후회하고
티타늄 보다가..최근 골드 모델 보고는 고민에 빠졌습니다..ㅎㅎㅎ
에어커맨드 신형? 은...정말 가볍고 착용감이 좋아서..데일리로 너무 좋을거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