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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1092  공감:12 2022.06.0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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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국립 중앙 박물관에서 전시하는 

'어느 수집가의 초대' 전시에 다녀왔습니다.

온라인 예매가 매진되어 현장예매 티켓을 구입하기 위해 

전시 시작 1시간 전에 방문하였는데도

11시 30분 티켓을 받아 전시를 관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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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동안 잠시 오늘을 남겨봅니다.

타임포럼 방문이 오래된만큼이나

3137도 참 오랜만에 외출을 함께 나섰습니다. 

포럼의 분위기가 예전과 사뭇 달라졌음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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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수집가의 초대' 라는 전시 제목처럼

저는 삼성이라는 그룹의 이건희 회장의 소장품이라기 보다

수집가의 안목과 취향, 작품 자체로만 

전시를 관람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삼국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적인 정서가 담긴 고 예술품과 그림 

잘 알려진 화가의 작품들이 테마별로 전시되어 좋았습니다.

 

한편으로 다른 누군가가 아닌 '수집가' 에게 

이 작품들이 수집된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정선의 '인왕제색도'가 교체되어 전시된 것이 조금 아쉬웠지만

충분히 만족스러운 관람이었습니다.

가족 또는 연인과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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