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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시계 975  공감:8 2023.02.05 14:36

 

 

평온한 일요일 아침에 커피 한잔 축이러 왔습니다.

요즘엔 이렇게 아무 일이 없기만 해도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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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톤 스트랩으로 꾸며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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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좋은 창가에서 당충전, 카페인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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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자연광이 최고!

 

 

(여기부터 다낭 사진입니당)

설연휴에 급하게 여행을 갔더니 비수기에 해당하는 베트남 쪽만 예약이 가능해서다낭에 다녀왔는데 사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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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설명절에 베트남도 명절인데 8일간 연휴더군요. 텟(TET) 명절이라고 하더군요. 여기는 까마귀가 길조여서 앞에 전통의상도 입혀놨습니다^^

우리는 토끼해인데 여기는 고양이해라고 하더군요.

 

도착한 날은 비교적 날씨가 좋았는데, 역시 우기라서 비도 많이 오고 바람도 세고그랬습니다.(한국은 영하 20도에 폭설도 오고 그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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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라고 빨간등을 많이 달아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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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에 한국인 셰프가 계셔서 김치도 맛있고 떡국도 먹었습니다 ㅋㅋ

베트남에 왔으니 커피는 무조건 쓰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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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한국 사랑은 진행형입니다. 

제가 5년만에 다낭에 두번째 방문인데, 이전보다 한국인에게 더 호의적인게 피부로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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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도 준비하고 나름 신경썼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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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사람들에게는 지금이 겨울이라 얇은 패딩을 입고 다닙니다. (기온은 15-20도)  그래서 수영장이 온수풀로 운영되더라구요. 김 나는거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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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인 호이안도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 확실히 코로나 이전보다는 뭔가 허전해진 느낌이더라구요. 사람은 엄청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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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체인이 있는 Cong Cafe

(시계가 지저분하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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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빌라 (여기도 온수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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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했든 오버시즈와 잘 쉬고 왔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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