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5 수동 크로노그래프 Independent
시스루백을 통해 보이는 무브먼트의 아름다움이 기계식 시계의 백미이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수동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는 기계식 시계의 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수평 클러치 수동 크로노는 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지만 접하기가 쉽지 않지요. (그래서 에드화이트 321에 열광하는 이유겠지요.)
그 중에서도 가장 현대적이고 심미적으로 아름다운 수동 크로노는 랑에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1815 크로노를 구입할 때 뭔가 작품을 구매한다는 느낌이었던거 같습니다.
보고 있으면 카타르시스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오바인가요. ㅎㅎㅎㅎ.)
그런데 이 모델은 랑에 수동 크로노 라인에서는 겨우 엔트리에 속합니다. 그래도 충분히 멋짐을 표현해 주고 있네요:)
수동 크로노그래프의 명가인 랑에가 최근에 브랜드 최초의 자동 크로노그래프를 발표했죠. 범상치 않은 오디세우스 크로노그래프로 말이죠. 한정판이라 만나기 쉽지는 않을거 같네요 ^^
랑에의 크로노그래프 뚝심이 어디까지 갈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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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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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 크로노를 가지고 있다는게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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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장과 골드가 주는 느낌이 따뜻하게 잘 어울리는데, 뒷판을 보니 정교하다 못해 아주 차가운 느낌이네요. 대비가 아주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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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 모습의 대조가 아름다움을 배가시키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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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예술품입니다 *.*
수동 시계를 다 떠내보내고나니 그립에요 ㅡㅜ
수동을 하나 더 찾아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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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수동만의 맛이 있지 않습니까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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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하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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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보다는 확실히 더 정교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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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나무
2024.03.20 11:35
역시 미적 아름다움은 수동이 ... 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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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도 좋지만 수동의 멋이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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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
2024.03.20 11:49
시계가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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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에 무브는 아름다운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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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스를 높이 올려서 미들케이스 두께를 잡고 무게를 낮출려는 의지가 보이는 다토는 정말 멋진 시계입니다 !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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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놈들이 미친 능력이 있는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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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정말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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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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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당
2024.03.20 13:42
사진으로만 봐도 짜릿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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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이 사진에 담기지는 않지만 즐기시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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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애 수동 크로노의 아름다운 무브는 부정할 수 없는 진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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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의 아름다움이란 이런거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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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 너무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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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맛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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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브루찌
2024.03.20 17:58
아...아름답습니다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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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이 스마트워치보다 아름다운 이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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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아빠
2024.03.20 18:40
저도 1815 크로노가 있는데 검판은 정말 압도적이라도 생각합니다. 무반사 코팅 글라스에 빛이 들어오면 청판을 띄는데 그게 참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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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에의 검판도 독특한 느낌을 가지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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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무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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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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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아름답습니다. 등장과 함께 파텍을 놀래켰을만 합니다. 사실 브랜드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이 없었다면 진작 가지고 있을 크로노그래프입니다. 부럽습니다 헛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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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에 대한 로열티도 참 중요하지요. 어차피 감성의 영역이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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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되게 별거 아닌일로 랑에를 멀리하게 되었습니다만 어찌보면 오히려 더 좋은거 같기도 하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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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이거랑 호라문디는 정말 볼때마다 아주 예술입니다. 매스티지만 갖고 있는 입장에선 하이엔드의 벽을 보여주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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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저마다의 매력이 각자 다를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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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는 역시 수동아닌가요? Dato 보다는 1815 가 사이즈나 다이얼도 깔끔해보이네요. 제 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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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토의 헤리티지도 넘사지만 1815크로노도 매력덩어리인건 확실합니다 ㅎㅎㅎ
그 형에 그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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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수동 크로노가 주는 매력은 엄청나죠 역시나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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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 크로노의 매력을 뿌리치기 어려워요 ㅎㅎ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만한 아름다운 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