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팡 입문합니다!! Independent
블랑팡 피프티 패텀즈 바티스카프 38mm로 블랑팡 입문합니다!!
16.5cm 손목이라 43미리와 38미리 중에 고민 많이 했는데 다이버스러움이 조금 떨어지고 무브도 1150으로 상대적으로 뒤쳐지긴 하지만 그래도 제가 원하는 핏과 사이즈 + 20mm 러그의 줄질 편의성 (+ 100정도의 싼 가격...?) 을 고려해서 38로 왔네요~
어제 기추 이후 계속 내내 차고 있는데 만족도가 점점 올라가는 것을 보니 인생시계를 찾은 듯 합니다! 특히 바라쿠다 러버밴드를 추가로 구입했는데 이거 대박이네요. 정말 편하면서도 독특함이 느껴집니다!!
앞으로는 기존의 드레스 담당이던 리베르소 듀오페이스와 함께 투탑을 담당하여 쭉 차고 나갈 예정입니다! 하이엔드 동에서도 정보 많이 얻고 많이 배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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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ranth
2020.05.03 10:00
사진상으로는 약간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실물보니 전혀 그런거 없이 단정하면서도 귀여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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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템 축하드립니다^^38미리는 다른무브를 사용하는지 몰랐네요.
43미리는 러버 밴드가 없는건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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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ranth
2020.05.03 10:02
43미리도 러버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긴 한데 한정판 바라쿠다 전용 트로픽 러버가 그렇게 좋다고들 해서... 사실 러버때문보다는 사이즈 영향이 더 크긴 하죠 ㅎ
무브는 전통의 FP 1150으로 파워리저브 100, 6진동 무브입니다. 바티스카프 43은 1315로 블랑팡 전용 무브에 파워리저브 120, 8진동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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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레르부
2020.05.03 11:45
축하드립니다. 트로빅밴드가 기존 FF의 밴드보다 훨씬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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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ranth
2020.05.03 15:23
착용감이 진짜 장난이 아니네요;; 막 저가형처럼 너무 단단하거나 너무 잘 휘지 않으면서 이런 착용감을 준다는게 신기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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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이즈도 딱이고..블랑팡 참 좋죠 ㅋㅋㅋ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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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ranth
2020.05.03 15:23
감사합니다!! 다이버스럽지 않게 살짝 작은 듯하면서도 묘하게 어울리는게 저에겐 너무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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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헤
2020.05.03 15:34
블랑팡이라는 브랜드만 봐도 두근두근 거립니다~! 기추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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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ranth
2020.05.04 07:20
개인적으로는 바쉐론 콘스탄틴과 함께 브랜드 이름 중에서는 제일 멋진 이름을 가진 브랜드라 생각합니다! 역사를 봐도 여러 타격과 흑역사들이 있지만 그것을 이겨내고 재 탄생된 점도 저에겐 큰 매력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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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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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ranth
2020.05.04 07:21
감사합니다! 정말 ‘예쁜’ 시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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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헬스
2020.05.04 16:18
저도 요즘 너무 관심이 가는 바티스카프인데 너무 예쁘네요..
43 38 크기 차이가 많은가요? 실물로 본적이 없어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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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ranth
2020.05.04 21:50
제 손목 기준에는 사실 둘다 사이즈는 잘 맞았습니다! (러그가 짧은 편이라서 둘다 손목 안에는 잘 들어왔습니다.)
다만 38은 블베36, 구구익스처럼 딱 들어오는 오밀조밀한 기분이라면 43은 신씨마처럼 존재감이 뚜렷한 기분이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존재감보단 착용감+오밀조밀함을 좋아해서 38로 오게 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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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미리가 참 매력적인 사이즌거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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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ranth
2020.05.07 22:46
소위 가장 보편적인 40미리에 러그 20미리는 아니지만 38-20 조합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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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장갑
2020.10.19 22:55
입문 추카드려용
축하드립니다. 바티스카프의 패들핸즈 참 매력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