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is3on 554  공감:2 2020.06.12 21:22

E7607E12-7B04-4027-800B-F702D44E985A.jpeg16101AA8-67DB-4E1C-ABF3-5A67129101D6.jpeg17C55903-85BF-4AB8-A4E7-A027A44EADA3.jpeg



안녕하세요. 

주차 후 차문에서 내리는 출근샷으로 먼저 인사드립니다. 


여름이라 시원한 러버밴드와 브레이슬릿으로

줄교환한 시계들을 보면 부럽습니다 ㅎㅎ


취향의 문제이긴 하지만 저는 취향보다도 

착용감이 중요해서 가죽줄을 좋아하거든요.

그것도 핀버클로... :)


경험상 러버밴드나 브레이슬릿을 착용하고 있어도

땀나는건 매한가지이고 

땀나고 더울땐 잠시 풀어놓는 게 낫더라구요.


스트랩의 종류나 색상을 고를 땐 여름이라는 계절보다

착용자의 활동성이나 디자인 선호도가 우선이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여름이라고 하면 물놀이라던지 

땀나는 활동이 먼저 떠오르는 분들께

또 당장 그런 활동을 해야한다면

똑같이 땀이나더라도 분명 러버밴드나 브슬이 맞다고 봅니다. 


땀이 똑같이 나더라도

그 후의 결과가 엄연히 다르니까요.

가죽줄은 물놀이 자체가 불가능 한건 맞죠?ㅎㅎ


전 여름에도 땀과 상관없이 

가죽줄을 즐겨 착용하는데

적당히 세월의 흔적을 안고 변화가 되어야

가죽줄은 그 진가가 나타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가죽줄을 좋아하는 것은

제가 하는 일과 취향이 잘 버무려진 결과이겠죠.


물을 자주 사용해야하거나

바깥에서 활동을 하는 일을 했다면

취향도 바뀌어야 했을 것 같습니다.

실내에서 업무를 보는 것을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시계라는 취미가 생각보다 

일상 생활 속 옷차림과 생활방식 등 

여러가지와 많은 연관이 있는 것 같네요.


3137의 뒷모습으로 마무리 합니다.

금요일이니 모두 화이팅입니다^^


D4784A22-BD6F-48B1-B147-CF54F9AA8CE9.jpeg

6092DF12-600F-47E5-BBDD-1CDC796C1923.jpe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공지] 매크로 먼데이 [39] TIM 2014.03.07 5625 11
Hot 처음으로 직접 본 후지산 (with 5711) [26] m.kris 2024.04.20 413 4
Hot [스캔데이] 브레게 vs 바쉐론 [32] 현승시계 2024.04.19 1824 4
Hot TIME TO LOVE 💕 💕 💕 [26] 타치코마 2024.04.17 579 7
Hot 브레게 무브먼트 오버와인딩 클러치 시스템 [27] m.kris 2024.04.11 609 3
11024 한동안 백반만 사먹어야겠습니다.^^;; [90] 껌랑 2010.12.06 4001 0
11023 랑게 [80] 100억 2010.10.27 4001 0
11022 오데마피게 2017 신 모델들 일부 공개됐네요. [62] file 홍이네 2017.01.15 3995 4
11021 연정훈씨 탑기어코리아 PP 노틸러스 착용샷 캡춰 [42] file 굉천 2012.05.21 3995 0
11020 [ 스캔 ] 파텍 노틸러스 로즈 착샷 [91] ukcool 2009.12.11 3987 0
11019 평양냉면같은 내시계 자랑 [31] file Tic Toc 2023.12.06 3939 7
11018 (개봉기) 브레게 마린 [52] file 호경호 2011.04.26 3922 2
11017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했던 김하성 선수 시계는? [17] file 홍콩갑부 2023.03.21 3919 4
11016 하이엔드 드레스워치를 찾아서 - 5. A. Lange & Söhne [37] file 김우측 2015.07.10 3919 22
11015 [리뷰]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점보(AP RO JUMBO 15202) [30] file 페니 2016.06.17 3891 18
11014 노틸러스 득템샷 [99] 뿌리랜서 2010.01.26 3882 1
11013 [ 득템 ] 파텍 노틸러스 [86] ukcool 2009.12.02 3876 0
11012 [스캔] 파텍 노틸러스 , 빅뱅 과 장난감들... [79] file ukcool 2011.12.17 3873 1
11011 미우새 신동엽 시계 무엇인가요?? [15] file a320 2016.12.23 3869 0
11010 이건희가 차는 시계 [32] file ss5422 2011.05.03 3867 0
11009 컨셉이 아닌듯~ 대박!! [78] cr4213r 2010.07.31 3836 0
11008 파텍필립 득템기 [49] file 아현 2013.06.26 3834 0
11007 실착을 기준으로 한 제 취향의 타임온리 드레스워치들 [67] file 굉천 2013.10.13 3802 12
11006 위블로가 하이엔드인 이유가 알고 싶습니다. [58] file 태그마니아 2011.04.14 3801 0
11005 Vacheron Constantin FiftySix 유감... [50] file mdoc 2018.01.23 3781 35
11004 책상 위 애장품^^ [55] 칼자있수 2010.07.30 3779 0
11003 연정훈도 ap [61] 낭만뱅크 2010.09.09 3776 0
11002 드림워치를 득템했습니다 [53] file madmeth 2015.06.27 3748 16
11001 필립듀포 심플리씨티 No,000 직찍~ [43] 워치 2009.03.14 3734 0
11000 웅장한 문제 시계... [84] cr4213r 2010.01.20 3698 0
10999 리테일러 정보 (업데이트 2007-09-27) [14] Tic Toc 2007.09.28 3676 0
10998 랑게........ [85] dldbstkd 2010.01.01 3655 1
10997 랑에vs브레게vs블랑팡 [58] file 캐뉴비 2012.04.22 3649 0
10996 브레게 클래식 라인업을 통해 살펴본, 한 브랜드 내의 시계 가격 결정 요소 [50] file 굉천 2013.01.10 3617 30
10995 하이엔드 브랜드들에 대한 글로벌 인기 순위/ AP의 인기는 줄어드는가????!!!!!! [28] 치우천황 2015.01.31 3612 10
10994 장터 자이트베르크 이력에 대해 [14] 시즐러 2017.08.04 3603 32
10993 아름다운 바쉐론 콘스탄틴 [45] 퍼들 2010.07.15 3569 0
10992 강남 신세계에서 만난 랑에1 문페이즈 RG [28] file 굉천 2014.10.25 3557 5
10991 바쉐론 스켈레톤 입니다. [46] subM 2010.07.29 3550 0
10990 하이엔드 드레스워치를 찾아서 - 15. 저의 선택 [34] file 김우측 2016.01.14 353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