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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영혼 1299 2012.05.04 21:10

블랑팡 GMT알람 모델 사용기입니다.^^

고가의 시계라면 네임벨유, 무브종류, 희소성, 디자인 등 여러가지 요소들을 살펴볼수있는데 블랑팡GMT알람 모델은 그것들 이외에

제가 사용해본 경험으로써 가장 눈에 띄는것은 실용적인 기능을 말할수있을거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사용기이니 양해부탁드리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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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GMT기능

제가 시계생활 시작한지 이제겨우 1년되어가네요^^

제가 기변병이 조금 있어서 1년의 시간동안 몇번의 기변질을 해왔는데 그중에서 로렉스GMT를 가장 오래 사용했었습니다~

 

로렉스젬튀를 사용할때 외국 나갈일이 있었는데 정말 유용하게 사용되었던 기능이었습니다.

 

9시 부분이 GMT시간 보는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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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이놈의 주기능인 알람기능

 

다들 아시는~ 정해놓은 시간이되면 종소리가 울리는 기능입니다.

 

알람을 온/오프 할수있고 알람이 울리는 시간을 설정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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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을 보시면 12~1시사이 바늘과 종모양은 알람 온/오프 상태 표시입니다.

 

3시방향은 알람설정 시간표시입니다.

 

9~12시 바늘과 눈금은 알람 파워리져브 표시입니다~ 9시에서 12시방향으로 바늘이 움직이는동안 알람이 작동됩니다.

 

바늘을 다시 9시방향으로 옮기려면 4시방향 용두를 돌려 감아주어도되고 낮에 활동하는동안 움직임에따라 옮겨지기도 합니다.

 

티타늄으로 제작되어 크기에비해 착용감이 정말 좋아서 다음날 알람을 사용할일이 있을때 잘때 차고자면 아침이 되어

 

설정시간이되면 종소리와 함께 손목에 진동이 느껴저 한번에 잘일어나게 되더라구요^^

 

제가 손목이 가늘어서 큰시계나 무거운 시계들은 부담스럽던데 이놈은 40MM크기이고 티타늄으로 되어있어서 가볍고 착용감이 좋습니니다~

 

지금까지 경험해봤던 시계들중 40MM정도의 크기가 가장 좋았던거 같네요^^

 

물론 묵직한걸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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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사진처럼 복잡한듯 하면서 잘배열된 다이얼 디자인과 야광

 

핸드폰이라 야광사진이 별로네요^^

 

몸통은 티타늄이고 용두와버튼 디버클은등은 로즈골드로 되어있는데 의외로 티타늄과 로즈골드의 조합이 잘어울리는거 같네요~

 

제가 직업상 정장을 거의 입지는 않는데 무난한 블랙 다이얼이라그런지 정장, 캐주얼, 츄리닝할거 없이 괜찮은듯 싶네요~^^ 너무 주관적인가?ㅋㅋ

 

없으면 서운한 날자표시~ 전에 기변질 중에 데이토나를 엄청나게 고민한적이 있었는데 날자표시때문에 포기한적이 있었습니다 ㅜ.ㅜ

 

6시방향 스몰 세컨드~ 개인적으로 초바늘은 메인자리에서 움직이는걸 좋아하는데 이런 시계들은 기술적으로 힘든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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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뒷백도 이놈의 톱니들이 농땡이 안치고 일 잘~하고 있는지 감시할수있게 감시창도 되어있습니다^^

 

복잡한 기능에 뒷백감시창도 있는데 100M 방수도 됩니다.ㅋ

 

아무래도 생활방수 보다는 확실히 안심은 되죠^^

 

3번재 사진에보면 밴드 양옆에 스티치가 들어가있어서 가죽처럼 보이지만 러버밴드라서 언제라도 물에 입수할 준비가 되어있답니다.

 

물론 제가 살아가면서 3M물속에도 들어갈일이 없지만...ㅋ

 

그래서 섭마를 내치고 100M방수되는 젬티로 갈아탄적도 있었죠^^

 

사용기 만들기 정말 힘드네요~ 뒷쪽으로 올수록 조금씩 성의도 떨어지는거 같고^^

 

멋진 사용기나 전문적인 정보를 올려 주시는 분들의 노고가 느껴지네요^^

 

많이 부족한 사용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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