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중에 엔트리이긴 하지만 나름 이쁜 녀석입니다~ Highend
하이엔드에는 댓글놀이만 하다가 이번이 첫 포스팅이네요~
시계 취향이란건 시간이 지날수록, 또 알면 알수록 바뀌는거 같습니다.. 요즘은 나름 빈티지의 매력에 관해서도 약간은 이해가 갑니다. 사실 시계에 입문한지 1년도 되진 않은 초보이기에 시계생활 오래하신 고수분들이 보시기엔 많이 부족하지만요.
요즘 드림와치는 34-37mm의 얇은 수동, 타임 온리, 로만 인덱스 다이얼, 가능하면 화골, 어느정도의 브랜드 밸류, 가능하면 씨스루의 IHM... 뭐 이런 것들입니다...
얇고 작은 심플 드레스와치의 매력을 알게되니 요즘은 40mm도 크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_-;
드림와치의 조건에 맞는 부분도 있고 만족시키지 못하는 부분도 있지만..
요즘은 작은 심플 타임온리 드레스와치가 무척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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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2.05.0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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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군
2012.05.07 20:03
득템 한지는 몇달 되었는데 이제서야 포스팅 하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브레게이긴 하지만 가격적인 부분에서 엔트리라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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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UTA
2012.05.07 09:26
헛 멋진 녀석이군요 브레게군요~!!!단아하고 멋집니다+_+ 사진 한참 보다 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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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군
2012.05.07 20:03
실제로 보면 더 이쁘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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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com
2012.05.07 09:37
드레스워치용은 38~40mm이 가장 적당한듯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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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군
2012.05.07 20:05
다들 개개인의 취향이라고 생각합니다~ ^^; 작은 걸 싫어하시는 분은 35~37mm면 아무리 괜찮아도 사이즈때문에 포기하는 경우도 많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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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rocia
2012.05.07 10:40
저도 지그 구하고 있는데 매물이 잘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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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군
2012.05.07 20:06
브레게가 매물 자체가 별로 안 나오는듯 합니다~ 저는 운좋게 구했습니다~ ^^; 보통 브레게는 마린 매물이 그나마 나오는 편인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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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기니
2012.05.07 10:56
겸손하시네요 ㅎㅎ 나름이쁜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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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군
2012.05.07 20:07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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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트
2012.05.07 11:48
저는 손목이 좀 얇아서 그런지 드레스 워치는 35mm 내외가 딱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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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군
2012.05.07 20:09
전 18cm입니다. 아마 굵지는 않더라도 얇은편은 아닌데 과감하게 도전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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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llari
2012.05.07 13:20
브레게 단아하면서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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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군
2012.05.07 20:10
감사합니다~ 무브만 좀더 특색있더라도 좀 더 만족스러웠을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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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kw82
2012.05.07 15:57
ㅋ 성군님. 드뎌 하이엔드 입성하셨군요! 브레게가 입문용이 어디있나요?ㅋ 너무 멋집니다.^^ 축하드려요ㅎ -
성군
2012.05.07 21:34
올해 결혼 하시고, 신혼여행을 해외로 가실꺼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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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kw82
2012.05.07 20:48
ㅋㅋㅋ 정확히 꿰뚫고 계시네요ㅋㅋ 숨고르기좀하고 내년쯤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르죠.. 그전에라도..^^ㅋ -
성군
2012.05.07 20:12
감사합니다~~ 그래도 최근 폭풍 득템하신 네오님에 비하면 전 아직 컬렉션이 부족하네요.. ^^; 그런데... 이제 드레스 와치가 슬슬 필요하실텐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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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emaster
2012.05.13 19:46
역시 브레게 다이얼은 예술이군요... 멋집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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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rocia
2012.05.18 16:39
저도 브레게 클레식 경험 있는데요, 용두 감는 느낌이 아주 부드럽고 남달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수동 모델)
득템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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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암
2015.07.28 22:23
가장 브레게 다운 모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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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이쁜게 아니라 엄청 이쁩니다. 이런시계를 엔트리라뇨... 정통 드레스워치의 완결판중의 하나인데... 득템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