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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239 2011.02.20 21:15

사파리와 다이버중....뭐를 지를까...장고에 장고를 거듭했습니다.

 

 

검판을 좋아하고,크로노를 싫어하지만,사파리 다이얼의 색감과 혼백 스트랩은 악마의 유혹이었습니다.

 

 

처음엔 사파리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가...나중엔 다이버로 바뀌더군요.

 

 

매장에서 사파리와 다이버를 꺼내놓고,번갈에 손목에 올려가며 고민하기를 30분....

 

 

다이버가 훨씬더 어울린다는 지인의 조언과... 

 

 

직원역시 자기라면 뒤도 안돌아보고 다이버를 선택할것 같다고 하기에...

 

 

다이버를 선택했습니다.

 

 

만족감 최고네요...남성미가 좔좔 흐릅니다.한동안 요놈만 차고 다닐듯 합니다...^^

 

 

지르고 집에오니...와이프님께서 한마디 하십니다...

 

 

백만원짜리 시계치고는 좀 좋아 보인다????

 

21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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