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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mtol 2446 2010.09.03 16:14

안녕하세요, 밤톨입니다.

태풍 곤파스가 지나간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있는 가운데 오늘은 또 소나기가 몰아치네요.

요즘 뉴스에 나왔던 태풍녀(바람에 넘어진 여자 동영상)가 인기라던데,

다들 바람, 비 조심하시구요^^

오늘은 느낌이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한 녀석들을 비교해봅니다.

 

 

Hublot ABT (에어로뱅 텅스텐) 과 AP RS (레드스쿠바) 입니다.

언뜻 보기에도 그렇고, 또 시계를 잘 모르는 사람(ex/ 마눌님) 에게는 비슷한 느낌으로 다가가는거 같습니다.

하나하나 뜯어보면 아닌거 같기도 한데 말입니다-_-;;

 

 
 
 
오늘은 날씨가 안좋은 관계로 자연광의 힘을 빌리지 못하여 사진이 좀 꾸리꾸리합니다.
 
물론 제 사진실력도 한 몫 거들고 말이죠^^;;;ㅎㅎ
 
 
아마도 베젤의 느낌이 조금 비슷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물론 육각과 원형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또 베젤 나사의 모양과 수는
 
다르긴 하지만 전체적인 구도부분은 언뜻 겹쳐지는 부분이 있고, 때문에 시계이미지가 비슷하게 기억되는 것 같습니다.
 
 
 
 
 
 
 
차이점을 말하자면
 
날짜창의 유무, 크로노미터 기능의 유무, 인덱스 야광의 유무, 씨루스백의 유무 (에어로뱅 有) 등등 많습니다.
 
 
 
닮은 점은
 
둘다 러버밴드라는 점, 44mm 케이스 사이즈, 그리고 둘 다 케이스 베젤이 무광이긴 하지만 느낌이 확~다릅니다.
 
레드스쿠바는 무광이지만 (물론 깎인 부분은 유광이구요^^;;) 빛을 받으면 유광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뭐랄까....블링블링까지는 아니어도....암튼 그렇습니다~ㅎ;;;
 
반면에 에어로뱅은 무광이면서 빛을 받을때마다 다른 색의 느낌을 내지만 (그레이, 블랙, 다크그레이, 라이트 그레이 등등^^)
 
그래도 무광의 모습입니다. 에어로뱅의 모습 변화는 정말 대단합니다. 찰때마다 스스로 감탄합니다~ㅎㅎ
 
편애는 아니구요ㅡ,.ㅡ;;ㅋ
 
 
 
 
 
다음은 착샷입니다.
 
 
 
 
 
착용감은 비슷한 면이 많습니다. 묵직함이나 존재감은 확실히 있습니다.
 
둘 다 러그의 모양이나 각도, 이런면에서는 말이 많은 시계들이구요^^;;
 
줄질이 어느정도는 제한되어 있는 시계임도 부정할 수 없겠군요.
 
 
 
 
형제샷~
 
 
 
 
케이스 사이즈는 둘 다 44mm 이지만 베젤의 모양 (inner and outer) 때문인지 에어로뱅이 더 커보입니다.
 
 
뒷백을 못찍은 아쉬움을 뒤로하고......(생각났을때 카메라가 다른곳에 있어서....;;;)
 
 
(급 마무리)
 
 
암턴 비슷한점도 다른점도 많은 '레드스쿠바와 에어로뱅'이였습니다 ^^ㅋㅎㅎ
 
 
 
 
...
 
밖은 다시 해가 떴군요-_-;; 이런걸 날씨가 미쳤다고 하나요??ㅋㅋ
 
 
 
회원님들 즐거운 주말 되시구요~
 
늘 건강한 시계생활 하세요~!!
 
^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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