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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love 2955 2010.06.26 12:03

안녕하세요..Questlove 입니다...

그동안 정들었던 PAM 111 을 내보내고 한동안 저의 5년지기 카시오를 차고다니다가 최근에 이렇게 득템을 하게되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번 수요일 저는 회사일을 마치고 미친듯이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바로 하나의 소포가 도착하기를 눈빠지게 기다렸던 탓이죠 ㅎㅎ.

집에와서 소포를 받고 뛸듯이 기뻣던 저는 바로 뜯기시작합니다.

P1010039.jpg picture by kurupt816

P1010040.jpg

조심하면서도 빠르게 포장지를 뜯은 저는 소포안에서 하나의 상자를 발견합니다. 그렇습니다!상자위에 음각으로 새겨진 글자는 바로...Blancpain!

P1010046.jpg

상자를 여니 또하나의 상자가 나오네요.

P1010042.jpg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제까지 봐왔던 시계박스중 제일 고급스럽고 이쁜거 같습니다.

P1010049.jpg

박스를 여니 나타나는 단아한 자태....Blancpain Leman Aqualung Ultra Slim 입니다..조금더 가까이 다가가볼까요?

P1010051.jpg

잘은 안보이지만 나름 뒷백도...

P1010053.jpg

야광샷도 한컷...

P1010057.jpg

마지막으로 착샷입니다...

P1010054.jpg

전부터 블랑팡이라는 브랜드를 좋아하지도 않았고 관심도없었기에 제가 블랑팡을 찰거라는 생각도해본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제 Pam 111K 를 떠나보내고나서 GO 와 JLC로 눈을돌렸으나...실용적인면이라던지, 디자인, 제라이프스타일, 손목/시게 사이즈 그리고 온리워치를 지향하는 저에겐 최고의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득템을 하면서 브랜드를 더 공부는 하고있지만 시계의 완성도는 정말 대단한거같습니다.

어쨋던간에 정말 저에게 꼭 맞는 시계를 찾는거같아 정말 기쁘네요 ㅎㅎ

우리 타포에도 정말 더많은 블랑팡 유저분들이 생겼으면좋겠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한국의 16강돌파를 기원하면서 이렇게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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