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3월 스탬핑의 15300을 구입하려고 합니다.
만으로 2년 넘게 사용한 제품이니 구입전에 오버홀 주기에 대해 알아야 할것 같아서요.
판매자분께서는 5년에 한번 하면 된다 하시며 3년쯤 후에 하면 될거라고 말씀하시는데 그정도면 적당할까요?
어떤 분들은 3년에 한번 해야 한다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오버홀을 너무 자주 하는것도 꼭 좋지만은 않을듯
해서 질문 드립니다.
뭐 오차가 그리 없으면 꼭 오버홀을 하지 않아도 된다라는 분도 계시는데 AP의 15300은 여러 후기에서 읽혀
지듯이 AP의 명성답지 않게 워낙 일오차가 큰 제품이다 보니(10초씩은 난다고 하더군요.) 일오차가 심할때
오버홀을 받는다는 기준에도 맞지 않아서 천상 일정 주기를 기준으로 오버홀을 받아야 할듯 합니다.
권장되는 오버홀 주기에 대해 친절하신 조언 기대하겠습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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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몇분 틀리면 그때 하시면 됩니다. 미리할 이유를 모르겠네요. ^^
미연에 방지할 필요가 있나요? 시간이 틀려진다고 뭐 자동차처럼 안전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구요. ㅎㅎ
시간이 틀리면 그때하면 그만이죠... -
일오차 10초이면 쿨 한거 아닌가요?
제가 15300 사용했을 때는 별로 신경 안쓰이는 부분이었습니다.
일오차가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이라시면 ROLEX나 그랜드세이코 쪽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시계가 눈에 띄게 시각이 안맞거나 (한 하루에 5분?) 아니면 용두 감으실때 좀 심하게 뻑뻑하다거나....혹은 수리하는 곳에서 현미경으로 확인좀 해달라고 하신다음 오버홀이 필요할 것 같다고 생각드시면 그때 하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
딱히 오버홀의 주기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구입한지 몇년 안되었어도 오버홀 해야할 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오래되었어도 상태가 좋으면 조금더 늦게 해도 되고.. 일반적으로 시간오차가 평상시와 다를 때 오버홀하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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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
2009.05.22 15:21
엥... 일오차 10초면 상당하네요, 제껀 어떤 방향에다 놔도 거의 0초에 가깝습니다 ㅎㅎ -
잠수리
2010.06.21 10:50
오버홀 주기라고 딱히 정해진것은 아닌것같아요...그때그때 상태에 따라 오차를 보시고 하시면 됩니다 -
지암
2014.02.17 14:57
일오차 10초면 상당히 큰건데..
어떤 분들은 무브먼트 예방 차원에서 5년마다 해주어야 한다,
아니면 아니다, 자주할필요 없다, 오차가 커지면 해주면 된다.
이 두개의 의견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저는 오차가 커지면, (일오차 10초면 양호한거죠. 30초 이상 나면 좀 문제가 될거 같습니다. 혹은 일오차가 일정하다가, 갑자기 커진다거나) 오버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지만,
그 반대의견의 경우, 정기적인 오버홀이 좋다는 의견의 경우, 주기에 대해서는 언제나 5~8년 사이로 들었습니다. 그보다 짧은 주기는 들어보지 못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