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저라면 짝퉁 파텍을~ Highend
짝퉁은 아니구요~ 왼쪽은 Daniel Roth의 "Endurer Chronosprint" 랍니다. 오른쪽의 파텍과 너무나 비슷하죠? ㅎㅎ
좀 더 실용적(?)이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Endurer Chronosprint는 크로노 초침이 없습니다. 파텍은 있는데 말입죠.
무브는 파텍걸로다 사용했으리라 생각했는데... 아니라능~ 자세히 보시면 파텍은 30분 카운터를 사용했답니다.
Endurer Chronosprint는 60분 카운터이고 모노푸셔(크로노 버튼이 하나)만 있는 자사 자동 크로노 무브먼트 (DR 1306)라고 합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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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
2009.04.10 00:21
워우 .. 하지만.. 60분 카운터의 기술이 대중화가 쉽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 -
cr4213r
2009.04.10 00:25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후훗~ -
소고
2009.04.10 00:29
네넨? 늦은밤 과제하다말고 씨알님의 답변에 심히 당황스러워졌습니다. ^^;; ㅎㅎ
단순히 단가대비 수요 & 공급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60분계 카운터가 할만한(?) 기술이 되는게 획기적으로 쉬운 매커니즘이 되지 않는한.. or 분명한 60분계 생산라인이 구축되는 시간은...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작업이기 때문이라고.. 사료됩니다.. ^^;; -
cr4213r
2009.04.10 00:33
그렇죠~ 소고님 말씀 백번 옳습니다~ ^^*
60분 카운터는 아무래도 비싸지기 마련이지요. 30분 카운터도 충분히 쓸만한데 60분 카운터가 있을 필요가 있나요? ^^* -
소고
2009.04.10 00:39
; ㅂ;;; 1. 현재 60분 카운터는 매우 비싸다.
2. 아무나 못하고 있다. (특허 상품이 아닌데도..) 어렵거나 귀찮은 기술로 보인다.
3. 30분 카운터를 만들던 공정이 60분 공정으로 바뀌려면 오래걸릴것이다.
4. 30, 60에 사람들은 크게 열광하지 않는다. (크로노그래프가 있냐 없냐는 중요해도 30분이냐 60분이냐를 가지고 200 ~300만원 가까이 차액이 나는 제품을 선뜻 구매하지 않을 것이다.)
결론: 단가를 낮출만한 혁신적인 매커니즘이 아니면, 60분계 카운터의 대중화는 잘 모르는 일이다.. 라고 하고싶습니다. ^^; -
클래식
2009.04.10 00:50
1분마다 단속적으로 움직임이는 60분 카운터는 쪼메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연속적인 움직임의 60분 카운터는 쉽지만... ㅎㅎㅎ
로쓰의 60분 카운터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
소고
2009.04.10 01:04
아아... ' ㅅ';; -
엑시
2009.04.10 02:38
30분이던 60분이던 크로노 ㅠㅠ 안쓴다능 ㅠㅠ -
이슬이두병
2009.04.10 03:25
언제나 ㄷㄷㄷ 합니다....ㅠ.ㅠ; -
speedeman
2009.04.10 09:00
저같으면 그냥 바둑이 사고 말랍니다.....ㅋㅋ -
엘리뇨
2009.04.10 10:12
헉 정말 파테기 짭퉁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타치코마
2009.04.10 19:05
어흐 유사한것은 부정할수가 없네욤. -
yellowpin
2014.01.10 23:00
나름 투사같은 이미지가 나쁘지는 않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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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암
2014.02.13 19:34
파텍이 훨 낫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