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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 파워리져브가 새로운 무브먼트와 등장했습니다. 기존의 Cal.1300을 개량한 1300-3인데 가장 큰 변화는 와인딩 효율의 향상인것 같습니다. 2000년대에 접어 들어 등장한 많은 자동 무브먼트들의 변화점 중 하나가 50시간 이상의 파워리져브를 가지는것입니다. 주 5일제가 시행되고 있는 요즘에는 과거와 같이 40시간대의 파워리져브로는 주말에 시계를 착용하지 않거나 다른 시계를 착용하게 되는 생활 패턴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50시간이 넘는 파워리져브가 있어야 월요일 아침에도 시간 조정 없이 시계를 착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프랑소와 폴 쥬른의 고객들은 Cal.1300은 120시간의 파워리져브를 가진 시계도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몇 개의 고급 시계를 번갈아가며 착용하는 고객들의 패턴에 적합하도록 한 120시간의 (쥬른은 못해도 3,4일에 한번은 자신의 시계를 착용하리라 생각한걸까요? 푸허허) 파워리져브를 선사했지만 와인딩 효율은 책상앞에서 결제만하는 그들에게는 부족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푸헐.
 
세라믹 볼 베어링의 제어에 의한 단방향으로만 회전하는 로터가 사용되다고 합니다. 글쎄요 어떻게 제어되는 시스템인지는 정학하게는 모르겠습니다만, 유저의 움직임이 없을때는 로터가 최초의 위치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무브먼트 사진으로만 보면 효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는 상상이 잘 안갑니다)
 
중앙을 벗어난 데이트 윈도우, 스몰 세컨드와 문페이즈 거기에 파워리져브의 배치가 독특하군요.
 

<소스 출처 : 타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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