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랑에 운트 죄네 1815(A. Lange & Söhne 1815) Highend

아름다운 모델입니다!

사진을 대충 찍어도 잘 나올 정도로요^^

잘 알지도 못하는데 거창하게 뭐가 단점이다

라고 이야기하기 좀 그래서요 ㅎㅎ

실제로 단점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리고 여긴 안적었지만 와인딩감이 정말 좋습니다!

파텍 cal. 215 감는 느낌과 조금 다른데 

최고의 와인딩 감 중 하나였습니다.

재밌게 읽어주시니 감사합니다~

블루 핸즈 모델도 있는데 드레스 워치로는 골드 핸즈가 더 낫더군요^^

사이즈는 제가 점점 보수적으로 바뀌어 35.9가 딱 좋았습니다.

공식 홈페이지는 38.5mm만 나온지 오래된 것 같은데요?

국내는 딜러샵이라 재고인 것 같습니다.

38.5mm로 바뀐지는 몇 년 안된 것 같습니다.

아, 그랬군요! 잠시나마 혼란과 폐를 끼쳐 송구합니다.ㅎ

아닙니다 ㅎㅎ 

근데 35.9mm에서 40mm로 키웠을 땐 적응이 잘 안되더군요!

아롱이형친구님은 언제 한 번 뵙고 드레스워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야겠군요 ㅎㅎ

저희도 못 본지 꽤 됐습니다^^

맞습니다~ 40mm는 서양인에게는 맞을지 모르지만 동양인에겐 좀 크죠.

그리고 서양에서도 점점 줄어드는 추세이긴 합니다.

작소니아 씬 37mm 버전 보니까 심플하고 이쁜 드레스워치 같더군요~

모든 모델에 적용되는 얘기는 아니고.. 예전과 다르게 새로 개발한 엔트리급의 소재나 마감이 떨어지는것은 사실 입니다.. 엔트리와 중급의 차이를 확실하게 한다는 느낌입니다.

 예전부터 있던 무브먼트의 퀄리티를 떨어뜨린 다기 보다는

.모델마다 각기다른 무브먼트를 넣는 랑에의 특성상 새로이 개발된 신형 엔트리의 무브에 국한 해서는 예전 엔트리만 못한게 사실 입니다.

중급 이상의 모델이나 예전부터 현재까지 판매되고있는 롱런 모델들의 

마감은 유지 내지는 오히려 좋아졌구요.자유를 찾아서 님의 랑에를 보는 시각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해서 적어봤습니다.~

자유를 찾아서님~ 마감이 덜하다는 것보다는 방향성이 달라졌다고 할 수도 있겠군요.

1815 기본 모델과 1815 업앤다운의 경우, 확실히 보이지 않는 부분의 경우 무브먼트 데코가 사라졌습니다. 밸런스 휠 밑 부분에 페를라쥐도 생략했구요.

그런데 1815 기본 모델의 경우 반대로 무브먼트 기능은 추가됐습니다. 스탑 세컨 기능이 들어갔고, 파워리저브도 훨씬 길어졌으니까요.

기본적인 마감은 언제나 훌륭하니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

엔트리 vs 중상급의 차별이라기 보다는..

부품차이도 있는듯 합니다. 데코가 구,신 모델에도 안들어가는 발란스휠 밑의 부품의 차이도 있는듯. 그리고 발란스휠이 놓여있는 플레이트 디자인도 조금 차이나는거 같구요..(플레이트에 데코가 얼마나 큰원가절감을 차지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원가 절감을 부품과 디자인? ㅋ) 

1815 구모델(페니님 사진)

카다로그에 나오는 사진을 보자면..

1815 신모델 

다른 모델 (소위 중상급..)

1815 업앤다운 리뷰 때 언급하려고 했는데 사진을 올려주셨군요 ㅎㅎ

어떤 분 말씀대로 엔트리와 중상급 나누는 것은 아닙니다. 

지인의 랑에1 문페이즈도 신구형 무브먼트가 바뀌면서 피니싱 들어갔었던 부분이 밋밋하게 바뀌기도 하더군요.

랑에1 문페이즈면 랑에에서도 나름 중급이상은 될 텐데 말이죠~

이런..죄송합니다.

저의 얕은 건너들음 가지고 제가 잡음만 집어 넣는거 같습니다. 

진득하게 리뷰 가디리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CS와 1815 업앤다운 리뷰는 조금 다른 측면에서 접근할거라

정리가 되면 올리겠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그 어떤분 이란게 시방 나를 지칭하는 말인감요?. 나는 비단 벨런스 밑의 페를라쥬만 놓고 얘기한게 아니라 예전과 다르게 신형 라인들은 엔트리와 윗급의 경계를 예전보다 명확히 한다는 말이었는데 잘못 이해 하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