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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레스워치/금통 스틸/화려한 시계 3가지 종류를 하이엔드로 하나씩 사기로 마음먹고 진행중에 있습니다.

약간 객관적인 시선보다는 제 주관에서 가장 멋진 시계를 사려고 하는중입니다. 화려한 시계는 작년에 샀고 올해 이제 드레스워치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제가 선택한 시계는 랑에 문페이즈입니다.

첫번째 고민은 랑에1을 살지, 그랑랑에를 살지 여부입니다. 사이즈는 38.5가 적합해보이기는한데... 그랑랑에의 문페이즈 위치나 밸런스가 제 눈에는 훨씬 더 예뻐보입니다. 매장 직원은 그랑랑에 사이즈가 좀 크지않나? 라고 하시는데... 가격 상관 없다면 어떤걸 구입하는게 좋을까요? (왼쪽 문페가 그랑랑에, 오른쪽은 그냥 랑에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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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고민은 파텍이나 바쉐론의 금통 드레스워치로 가야하나 입니다.

개인적으로 파텍이나 바쉐론 시계가 예쁘다고는 생각치않아서 큰 관심은 없었는데 그랑랑에 문페이즈 가격이면 얼추 구입이 가능하겠더라구요.(파텍은 좀 더 줘야겠지만...기왕 산다면 더 낼 의향도 있습니다)

랑에가 5대시계라고는 하지만 파텍/바쉐론은 왠지 빅2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진을 첨부했으니 제가 어떤 선택을 하는게 좋은건지 시계 고수분들의 고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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