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게 3137 Highend
안녕하세요.
테디시계 입니다. ^^
랑에 뀨 1815 업다운에서
그동안 꿈꾸던, 말 그대로 드림워치였던, 3137로 기변 후
날씨도 그렇고 생각보다 많이 차지 못해 보관함에서 쉬던 3137 입니다.
요새 바빠서 시계 커뮤니티도 잘 못 보다가
스캔데이라고 한번 봤더니
리저브가 다 되어 멈춰있는데
기가 막히게 시계들의 얼짱각도?인 10시 10분에 멈춰있네요. :)
그런 김에 급하게 사진도 한 번 찍어주고
3137의 인기 비결 중 하나인 엉덩이까지 해서
스캔데이 참여해봅니다~
슬슬 백신을 맞으며 코로나 종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데
얼른 더 자유로워졌으면 좋겠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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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halla
2021.06.1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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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함에 들어가있어서 우연찮게 봤다가 너무 신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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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봐도 멋진 3137입니다. 디버클까지 있군요.
1815업다운과 비교해서 만족감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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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독일만의 깔끔함과 노란 YG 케이스, 브레게만의 클래식함과 하얀 WG 케이스라 디자인의 느낌도, 소재의 느낌도 굉장히 다르네요.
드림워치기도 했고 아직 나이가 나이라 그런지 WG가 더 편하기까지 해서 지금은 3137의 만족감이 훨씬 좋네요.
보고 있으면 그냥 절로 이런 표정이 나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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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5 업다운도 명작인데, 3137의 디자인이 압도하는거 같군요. 수긍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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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하고 고급스런 다이얼에 뒷면은 뭐,, 환상적인 무브 피니싱입니다. :)
눈 호강 하고 갑니다, 추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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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은 딱 보고 첫 눈에 반하는 느낌이고 앞면은 볼수록 빠져드는 여러 매력이 있는, 볼매인 느낌이에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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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뒷태... 역시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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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에도 뒷태는 어디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인그레이빙이 화려하게 들어가서 볼때마다 놀랍습니다.
더 엄청난 시계를 소유하신 분들도 많은데 저 혼자 너무 감탄하고 있는것 같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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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3137 보고만 있어도 즐겁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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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쨔
2021.06.17 12:16
저는 얼마 전 장터의 로즈골드 3137 놓친 걸 아직도 후회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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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클루니사랑함
2021.06.17 18:17
정말 보고만 있어도 행복한 뒷태입니다 ㅠ..
10 시 10분에 우연히 멈춰있으면 사진은 꼭 찍어줘야죠 ㅎ 엄청 반갑더라구요
시계 예술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