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BRINA with Ref.3137 Highend
오늘은 재밌게 보실 수 있을만한
책 한 권 소개해드립니다.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꽤 있으실 것 같아요.
사브리나 라는 그래픽노블입니다.
그래픽노블이라는 장르가
생소하신 분들도 있을 듯 합니다.
사전상에는
만화와 소설의 중간 형식을 취하는 작품이다.
일반 만화보다 철학적이고 진지한 주제를 다루며
스토리에 완결성을 가진 단행본 형식으로
발간되는 것이 특징이다.
로 정의 되어있네요.
사브리나라는 젊은 여성이
실종되고 살해된 사건,
이를 다루는 언론과 여론의 모습들이
다뤄진 만화입니다.
그림체가 굉장히 건조하고 단순하며
영화의 스토리보드를 보는 듯한
장면장면들이 시선을 따라 전개되어 있고
주고 받는 대화들이
실생활에서 이뤄지는 대화처럼
꾸며지지 않고 일상적인 대화들로 되어있습니다.
만화를 읽지만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재밌는 작품입니다.
그래픽노블 최초로 맨부커상에 후보로 올랐고
박찬욱 감독의 추천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기회가 되면 읽어보시기를 바라며
이상 간단한 책소개를 마칩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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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나서 책장에 꽂아두기에도 나쁘지 않은 양장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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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재윤
2020.04.22 12:44
사브리나...는 안보이고
브레게만 제 눈에서 한참 머무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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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3137 다이얼은 사이즈부터 배치와 구성이
이상적인 균형감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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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브레게 매력적입니다!!!! 디스플레이가 오밀조밀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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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기능들이 아기자기하게 모여있어요 :)
균형있는 다이얼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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銀狼
2020.04.23 09:17
좋은책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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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금방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시계도 그림체도 깔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