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수능날이라 그런지 유난히 쌀쌀하게도 느껴지는 날이네요. :)
이제 2020년도 한달이 채 안남았다는 게 실감이 잘 나지 않습니다.
올해는 코로나와 함께 순삭되버린 한 해여서 더 아쉽네요. ;;;;
이른 귀가를 하고,
금일 착용하고 다녀온 블랑팡 에어커맨드를 담아봤습니다 ^^
복각에 충실한 모델인 만큼 빈티지한 다이얼이 만족스러운 녀석이네요.
**요즘 트렌드에 맞추어 베젤만 CERAMIC 소재로 제작된 것만 빼면 오리지널의 그것과 다른 점을 찾기 힘들 정도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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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end/Independent 시계들에 대해선 제가 아직 초짜이지만,
이곳 회원 분들의 멋진 시계를 보면서 눈 호강하면서 많이 배워나가고 있네요.
'세상은 넓고 멋진 시계도 참 많은 듯 합니다.' :)
오늘은 계속 바삐 지내다 모처럼 일정을 일찍 마쳐,
푹 쉬어주는 날이 될 듯 하네요. ㅎㅎ
저녁 전까지 넷플릭스 & 타임포럼과 함께 조용히 힐링하면서 보내봐야겠습니다.
회원분들께서도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
이상, energy였습니다. 감사합니다.
:D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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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항공시계라 그런지 조금 더 얇게 빠진 베젤을 사용한 듯 한데요,
세라믹의 얇은 느낌도 나쁘지 않고 꽉 찬 다이얼에 만족도가 높은 모델입니다. ^^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현승시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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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에어커맨드입니다. 참 멋진 시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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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시계를 한동안 사용하지 않다가, 에어커맨드를 계기로 다시 관심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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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커맨드 정말 매력있어요
부띡에서 한참 살펴봤었는데요..(전 다이버워치 우선으로 보다보니..구매에선 좀 밀렸었던..)
정말 잘 나왔더라고요...매력적인 모델입니다
사실..조만간 부띡 다시 방문하면...에어커맨드를 다시 볼까도 하고 있던중이네요..^^:; 아직 재고가 있을지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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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 베젤 덕(?)인지, 얼핏 보면 다이버워치처럼도 보이는 외관인 듯 합니다. :)
듣기론 국내 재고는 거의 소진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직 남아있을지는 모르겠군요.
저 또한 구매 전후로 부띡에서 FF 블루 티탄모델을 한참 들여다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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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고급진 스트랩으로 바꿔주셨군요~^^
저도 유심하게 본 모델인만큼 더욱 이뻐 보이네요ㅎㅎ
오늘 푹 쉬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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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에서 판매하는 브라운 앨리로 교체해주었는데, 나름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적당한 두께에 빈티지 ammo 느낌 나는 브라운 스트랩을 찾아보고는 있는데, 생각보다 찾기 힘들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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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
2020.12.03 14:39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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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의 spec을 거의 따와 그런지 크기도 적당하고 착용감도 훌륭한 녀석이네요. :)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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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여기 저기서 블랑팡의 짙은 로스팅 냄새가
종류도 다양하게 풍겨오네요.
헐크 기추한지가 알마나 되었다고 또 꿈틀~
밀스팩이나 에어커멘드나 참 멋져 버리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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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빛바랜 것 처럼 표현된 다이얼이 마치 로스팅으로 느껴지기도 하는군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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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rmaguire
2020.12.03 16:58
너무 모시고 살아서 보냈지만 진짜 멋진 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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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러셨군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저녁 시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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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Yang
2020.12.03 22:22
실물이 정말 궁금한모델입니다. 정말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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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파일럿 시계를 구하고자 우연히 들렀다가, 한눈에 반해버렸던 에어커멘드입니다. :)
사진이 실물을 다 담아내지 못하는 것이 아쉽네요,(제 사진실력이 모자라 그런것 같습니다 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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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시계의 끝판 아니겠습니까 ㅎㅎ 실물도 봤는데 무브, 마감, 헤리티지... 여러모로 원탑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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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브랜드에도 멋진 파일럿 모델들이 많지만, 블랑팡의 파일럿도 한 존재감 하네요. :)
헤리티지에 충실하다는 점이 너무 좋아 구매를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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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지도 그렇다고 무겁지도 않은 자태.....^^ 제가참 갖고싶은 시계중에 하나입니다^^
보고만 있어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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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지도 너무 무겁지도 않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블랑팡 치고 상대적으로 적당한 크기에 클래식한 헤리티지를 잘 옮겨담아 놓아 만족감이 높네요. :)
좋은 댓글 주셔서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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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팡 시계는 뭐 하나 빠지는게 없어 보이는군요~
나중에 여유되면 에어커맨더도 경험해 보고 싶군요~ 빈티지 한게 이쁩니다~~
같은 세라믹 베젤이라도 다이버 시계들과는 많이 다른 느낌입니다. 베젤이 얇은 것도 한 이유인거 같네요. 사진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