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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irdeNoir 1244  공감:8  비공감:-1 2021.05.26 11:53
안녕하세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새식구 랑에1을 데려왔습니다 ㅎㅎㅎ
역시나 사진은 실물을 담을 수 없다는 것이 시계의 세계인듯 합니다..
모델을 결정한 후 핑크골드 모델과 화이트골드 모델 간에서 고민이 많았는데 첫째가 플래티넘이라 핑크 아이로 데려왔습니다 ㅎㅎㅎ
(지난번 타포에 올린 고민글에 많은 분들이 답변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선택에 아주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
 실물을 수령해보니 제 취향으로도 후회 없는 선택이었네요!
 엄격하고 포멀한 심플 드레스워치(어찌보면 좀 재미도 없는..?)들과는 달리 랑에1만이 가지는 고유의 아이덴티티가 너무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화이트골드모델은 줄질도 잘 받을것이고 야광침덕에 비교적 캐쥬얼하게 착용하기에 훨씬 더 좋을 것 같구요, 핑크골드모델은 상대적으론 더 드레시하긴하지만 그래도 랑에1만의 특색이 오롯이 잘 나타나는 모델인 것 같아 좋았습니다ㅎㅎ
 오랜만의 기추가 참 만족스럽네요, 당분간은 더워도 이 아이와 신혼을 좀 즐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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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제 첫째와의 드레스워치 페어샷으로 마무리해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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