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페니 1066  공감:6  비공감:-6 2020.12.23 21:16


1.jpeg

지난 10월 랑에 오디세우스를 받고
많은 분들께 시계가 어떤지?
착용감은 어떤지?
장단점은 어떤지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3.jpeg

아무래도 조금은 식상한
기존 럭셔리 스포츠 워치와 다른 매력이 
랑에 오디세우스에 있기 때문에
궁금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너무 소량만 풀려서
접하기 쉽지 않은 것이 가장 크겠지만요.

계속 사용하면서
제가 평소에 느꼈던 것들은
종종 기록 남겨보겠습니다~










4.jpeg

오늘은 그중 하나로
오디세우스 줄질에 대한 
느낌을 전하려고 합니다!









5.png


많은 사람들이 위 링크의 ACM처럼
오디세우스를 통합형 브레이슬릿 카테고리에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화골 버전을 보면 더 헷갈릴 수 있구요.




6.jpeg












하지만 감사하게도(?)
오디세우스 스틸은
통합형 브레이슬릿이 아닙니다.
그렇다 함은 줄질이 매우 자유로워지죠!



7.jpeg

이렇게요 ㅎㅎ


어떠신가요? 
생각보다 잘 어울리지 않나요??










8.jpeg

줄질을 감행하기로 하고
스트랩을 찾아보았으나
네이비 엘리가 딱 맞는 게
랑에 1815 크로노 밖에 없더군요.
20/16 사이즈에 버클도 화골! ㅎㅎ









9.jpeg

줄질을 해보니 수월합니다.
러그가 좀 두꺼워서 덜 이쁘긴 하지만
러그 끝 쪽에 홀이 있어서
직선 스트랩도 무난히 들어가고
커브드 스트랩을 체결하면 더 이쁠 것 같습니다.












10.jpeg

6시 방향 케이스 안쪽을 보시면
길게 브레이슬릿이 맞물리는 홈이 있습니다.
꼭 아쿠아넛 러버의 홈처럼 말이죠.
그래서 저 부분을 가리려면
커브드 스트랩이 더 좋을 것 같긴 합니다.
물론 크게 신경 쓰이지 않으면
그냥 스트레이트 스트랩도 나쁘지 않구요.










11.jpeg

그리고 놀랐던 것이
인스타에 스트랩 버전을 올렸더니
많은 사람들이
스트랩 버전이 잘 어울린다,
스트랩 버전이 더 낫다,
이런 의견들을 댓글로 달고 있네요.













12.jpeg

개인적으로 러버 스트랩을 달면
어떨까 싶기도 하고
네이비가 아닌 다른 색상이 어울릴 만한
스트랩이 있을까 상상해 보기도 합니다.















13.jpeg

정말 브레이슬릿보다 
더 잘 어울리나요? ㅎㅎ














14.jpeg

그래도 전 아직 브슬 버전이 좋은데...
적어도 스트랩도 어울린다는 것을
확인했으니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조만간 커스텀으로 스트랩 하나
맞춰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겠습니다 ㅎㅎ


다들 메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건강하세요~




- 페니 드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공지] 매크로 먼데이 [39] TIM 2014.03.07 5625 11
Hot 금주 시계모둠 🕑 [25] 현승시계 2024.04.27 1374 8
Hot 처음으로 직접 본 후지산 (with 5711) [27] m.kris 2024.04.20 470 4
Hot [스캔데이] 브레게 vs 바쉐론 [32] 현승시계 2024.04.19 2122 4
Hot TIME TO LOVE 💕 💕 💕 [26] 타치코마 2024.04.17 616 7
10922 브레게의 전설과 스토리텔링 [59] file 2월21일 맑음 2013.03.12 1989 16
10921 두사람의 이름에 의존한 브레게 "나 몰라? 너 돈 없어? 돈있으면 와서 사야지..비싼걸로 여러개 사라!" [38] 호를로스 2013.03.09 2310 16
10920 그 남자와 그 시계의 사정 [26] file mdoc 2023.07.15 1010 15
10919 제주여행 + 랑에 + 여름준비 [49] file 현승시계 2022.04.25 1165 15
10918 [렙8기념포스팅][득템]] VC Historiques 트리플캘린더 1942 [41] file ClaudioKim 2022.04.08 999 15
10917 브레게 오라문디 5717PT [37] file 현승시계 2022.02.13 1146 15
10916 오버시즈 청판 성골 및 다이얼 후기 [33] file Jeongchoe 2021.05.04 1729 15
10915 Historic Calibre [14] file mdoc 2021.04.18 840 15
10914 [기추소식] 랑에 1815 Thin 허니골드 [28] file TheCollector 2021.01.29 2450 15
10913 기추 후 가족샷 [24] file 일번샷 2020.11.27 1515 15
10912 [득템신고] 하이엔드동, Blancpain Air-command로 처음 인사드립니다 :) [41] file energy 2020.10.24 1211 15
10911 블랑팡 피프티 패덤즈 티타늄 브레이슬릿 모델 구입 [17] file Howard7 2020.08.08 1370 15
10910 브레게 7137 청판 기추하였습니다. [33] file 석양 2020.07.13 1332 15
10909 브레게 네이플 기추 [23] file 재재모 2020.05.31 1236 15
10908 마이크로-로터(Micro-Rotor)의 세계 [16] file 페니 2020.05.24 1474 15
10907 오프쇼어를 좋아하는... (feat.26401/26237/15710/26405) [35] file 조이미미 2020.05.18 1426 15
10906 올해의 마지막 기추.... 생의 첫 AP 엔트리 모델로 시작해 봅니다~ [48] file 홍콩갑부 2019.12.19 2160 15
10905 국내 1호 득템! [55] file 예거듀오 2019.10.13 2631 15
10904 [스캔데이] AP15300과 AP26405ce [35] file 조이미미 2019.07.26 1393 15
10903 로얄오크 크로노 모델 정리 [25] file 플레이어13 2016.11.21 1769 15
10902 하이엔드 드레스워치를 찾아서 - 3. Vacheron Constantin [40] file 김우측 2015.07.07 4307 15
10901 하이엔드 드레스워치를 찾아서 - 0. 들어가며 [34] file 김우측 2015.07.02 1517 15
10900 정식으로 입당합니다. ^^(AP RO 15400) [61] file Claudio Kim 2014.06.22 1819 15
10899 위블로 빅뱅 금통 [18] file vogue 2014.04.16 1907 15
10898 상상님을 따라서^^,,,랑에들2 (부제: 여러분은 무자비한 뽐뿌를 받으실 거에요.) [78] file 컬렉터 2013.05.30 3375 15
10897 블랑팡 70주년 ACT3 를 데려 왔습니다 [41] file cromking 2023.10.30 1740 14
10896 랑에 삭소니아 씬 코퍼블루 구입했습니다 [27] file 양파절임 2023.10.06 1306 14
10895 정말 생각지도 못한 만남이 생겼습니다 (Feat.Blancpain Leman) [38] file cromking 2022.03.18 1789 14
10894 파텍필립 노틸러스 오버홀 1편 [35] file m.kris 2022.02.18 2418 14
10893 편리한 퀵릴리즈 스트랩 (ft. 랑에) [37] file 현승시계 2021.11.27 1764 14
10892 칼라트라바 기추했습니다! [33] file Kharrel 2021.11.05 1439 14
10891 홀리 트리니티 스포츠 스틸 컬렉션~ 노틸러스 아쿠아넛 로얄오크 [30] file 홍콩갑부 2021.10.27 1247 14
10890 득템기! H.moser 모저 인데버 [19] file jay9240 2021.10.03 942 14
10889 About Blancpain X-71 Bracelet(정보보다 잡설 많음 주의!) [31] file mdoc 2021.08.11 1248 14
10888 밀리터리 파일럿 크로노그래프 페어 [19] file mdoc 2021.01.09 72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