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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시계 865  공감:5  비공감:-1 2020.12.26 02:37

안녕하세요.

국내에서 최초로 브레게 트래디션의 근원으로 알려진 회중시계 서브스크립션이 부티크에 전시된다해서 꼭 보고 싶었는데, 오늘 짬을 내서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7097을 착용하고 갔지요^^

조심스레 식사를 마치고 현대 본점으로 갔는데, 저녁 시간이라서 다행히 붐비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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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7은 레트로그레이드 세컨즈가 매력이지요.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드디어 서브스크립션 No.3424를 만납니다.

1796년에 제작된 최초의 서브스크립션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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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핸즈로 시간을 표시하는데, 아리비아 인덱스 사이의 작은 눈금이 5분을 나타냅니다. 

다이얼은 화이트 에나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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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의 배럴과 양쪽에 대칭으로 배치된 기어트레인과 밸런스의 모습이 7097과 3424가 같은 맥락임을 보여주네요^^

쉽게 보기 어려운 시계인데, 이런 시국에 국내에서 보게되니 너무 반갑고 좋았습니다. 참고로 현대본점에서는 이달 말까지 전시한다고 하네요.


남은 연휴도 안전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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