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is3on 1539  공감:5  비공감:-2 2021.02.26 23:44


90C6F3B9-A20A-4ED0-BD65-92A76F520D63.jpeg

4C7DD517-9F09-4346-88F5-A4A11F532626.jpeg



안녕하세요. 오늘이 정월 대보름이라는 뉴스를 보고

겨울잠(?)자던 ref.3137을 꺼내어 하루를 보냈습니다.


한 때 리베르소의 썬문도 있었지만 

“문페이즈는 조폭달 너 하나면 충분해”

결국 3137이 제 곁에 남아 있습니다. 


3월이 가까워 지는지 날이 좀 풀렸습니다.

자전거를 타며 맞는 바람도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56B2F660-44EE-478E-9764-D74F1D1A82FC.jpeg15E8BA31-2D72-43EB-999E-E209B2E91CBE.jpegDE63C838-3453-4103-AA32-91EB52570F65.jpeg


오래된 브레게의 광고와 함께 담아보았습니다.


‘당신이 브레게를 소유하고 있다면

윈스턴 처칠과 마리 앙뜨와네트, 

나폴레옹과 이름을 함께 올릴 수 있다.’


브레게의 역사와 자부심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문구입니다.


많은 분들이 3137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인

눈을 사로잡는 디스플레이 백입니다.

로터가 있음에도 스켈레톤 무브먼트를 보는 듯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새겨진 화려한 인그레이빙이 특징입니다.


6FE4F859-55E0-4ECE-B36C-2479BA9FBB83.jpeg816F00DD-9AAB-4830-A432-48819FACE075.jpeg



함께 겨울잠 자던 쇼파드 1860과도 담아보았습니다.

3137과는 또다른 매력입니다 :)

미니로터와 스완넥 레귤레이터, 제네브 씰과 레터링이 새겨져

헌터 케이스에 반사되어 화려해보입니다. 


올 한 해는 어떤 시계들과 인연이 맺어질지 기대됩니다.

가족들과 즐거운 정월 대보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공지] 매크로 먼데이 [39] TIM 2014.03.07 5625 11
Hot 금주 시계모둠 🕑 [21] 현승시계 2024.04.27 1280 7
Hot 처음으로 직접 본 후지산 (with 5711) [27] m.kris 2024.04.20 460 4
Hot [스캔데이] 브레게 vs 바쉐론 [32] 현승시계 2024.04.19 2096 4
Hot TIME TO LOVE 💕 💕 💕 [26] 타치코마 2024.04.17 604 7
10921 출근길에 에어로뱅 텅스텐 [52] Bamtol 2010.07.15 3039 0
10920 파텍 VS 랑에.. 여러분 들의 선택은??.......오랜만에 즐거운 논쟁..논쟁..^^ [83] 컬렉터 2015.04.16 3033 3
10919 브레게 클래식 [50] 레퀴엠 2010.06.15 3027 0
10918 잠옷입고 꼴불견좀 부렸네요;;;^^ [24] file 란에보 2012.11.25 3025 0
10917 오랜만에 브레게 마린~~~ [37] 레퀴엠 2010.09.13 3024 0
10916 이번역은 이 열차의 종착역입니다.. [126] file 아빠가사준돌핀 2015.08.19 3023 26
10915 [스캔데이] 파텍네와 랑에댁 [19] 유자와 2009.08.28 3020 1
10914 [스캔데이] 파텍필립 노틸러스 3800 콤비 [26] 히밤바 2010.10.01 3005 0
10913 득템샷 위블로빅뱅 탄탈룸 [47] 지명아빠 2010.06.12 2999 0
10912 금빛 속에 빠져 [45] file 딸바보아빠 2017.05.06 2994 1
10911 [매크로먼데이] 브레게 마린 YG [27] file 딸바보아빠 2017.08.13 2990 10
10910 마땅하게 붙일 제목이 없어 그냥 착용샷으로 올립니다.... [72] file 스마트 2011.07.03 2990 1
10909 Patek Philppe Calatrava, 전통과 디자인의 연속성 [37] file 시간의역사 2016.08.11 2984 14
10908 랑에 1815 득템 [31] file 하니 2011.10.04 2980 1
10907 브레게 마린 크로노와 랑에 1815 [36] file 하니 2011.10.13 2973 0
10906 파텍 필립 애뉴얼 캘린더 [44] file Desire 2011.06.01 2971 0
10905 AP RO질렀습니다.. [35] file 담연 2013.08.20 2968 7
10904 [득템] 로얄오크 15450 청판 [57] file 굉천 2018.06.24 2967 6
10903 예물 시계를 찾아서 (랑에 작소니아 105.207 구매기) [53] file johanlee 2015.07.05 2966 6
10902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도 시계를 좋아하나보네요... [30] file APAPAPAP 2011.10.29 2959 0
10901 유령에 나온 바쉐론 콘스탄틴 [24] file 저렙 2012.06.03 2957 0
10900 Just Fit을 위한 파텍의 고려... [46] file 비머렉스 2015.08.14 2956 3
10899 드레스 워치의 시대가 돌아오는 2011. [30] file hayan 2011.02.01 2955 5
10898 간만의 득템입니다... [49] Questlove 2010.06.26 2955 0
10897 [새식구]드레스워치 한점...파텍필립 5146G [48] file 샤크툰 2015.08.14 2954 5
10896 바쉐론 톨레도 득템... [37] yunpark79 2009.08.10 2951 0
10895 로얄오크 - FIT의 중요성 [31] file 굉천 2018.06.28 2949 7
10894 마라도나 아이같이 시계자랑하다. [27] spear 2010.06.28 2947 0
10893 오랜 기다림의 기쁨 black AP [55] 100억 2009.08.06 2942 0
10892 파텍5711 노틸러스를 들이다 [22] file 디아벨 2014.09.06 2941 1
10891 아버지께 물려받은 시계 [73] file 민우지 2011.11.11 2937 0
10890 랑에1 출근길 (뽐뿌샷) [53] file yobi1 2013.04.22 2936 0
10889 터미네이터도 AP ~~ [47] 레퀴엠 2010.09.16 2933 0
10888 PP노틸러스 정말 착용감 최곱니다... [38] file 스마트 2012.02.11 2931 0
10887 My 1st PATEK PHILIPPE & 오 ~~~랜만의 득템!! [60] file 복띵이 2013.07.16 292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