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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9240 2397  공감:4 2023.12.07 17:42

오랜만에 득템기로 인사드립니다~ 

15450에 다이아베젤이 더해진 15451 입니다. 

원래는 15450 루테늄 (회색판)을 기추 하고 싶었으나 간발의 차이로 놓치고 ㅜㅜ

15451을 미사용 신품으로 들였습니다. 와이프와 같이 시계 생활을 하는지라 제가

조금 양보해서 다이아베젤도 오케이 했네요. 

베젤 스크래치에 좀 더 자유로운 장점은 있고, 대신에 좀 블링해서 남자 손목에 부담 스럽긴한데 며칠 차보니 익숙해서 괜찮습니다 ㅎㅎ 

 

 

 

스포츠워치의 느낌 보다는 데잇져스트같은 느낌이 더 드는 37미리 케이스입니다.

무게도 가벼운 편이구요, 첫날에는 좀 많이 작은가 싶어서 약간 후회도 했는데요, 

 

 

 

 

 

 

며칠 차보니 이게 맞는 사이즈지 싶습니다 ㅎㅎ 

15300이나 15400은 러그때문에 착용감이 아주 불편했고,  15500은 러그가 좀 각이 져서 그래도 착 달라붙는 착용감은 괜찮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15500)

 

개인적으로 평소 가장 이쁘다고 생각했던 회색판을 들이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이미 청판이 여럿 있는지라.기존 시계들과 겹치지도 않고요 ㅎㅎ

이상 간단한 득템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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