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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715  공감:7 2023.12.18 10:14

회원님들 무탈하십니까.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도쿄의 나츠키입니다.  

 

따끈따끈한 텐뿌라 소바 한사발이 생각나는 추운 겨울 아침입니다.

냉면 시리즈는 더 따라갈 수가 없어서 

갑자기 세계화로 눈을 돌렸습니다 ㅎㅎ

 

평상시에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는 빈티지 아쿠아렁을

오늘도 착용하고 있습니다 ㅎ

 

 

평소에는 여기저기 눈돌리면서 잘 착용하지 않는데 

그래도 갑자기 생각나서 한번씩 채워주는데요.
저의 정체성? 같은 녀석이라 뭔가 따뜻해지는 느낌입니다 ㅎㅎ
 
사실은 11월에 가족여행으로 서울에 갔다왔숩니다.
인사동에 머물면서 큰딸이랑 드라마 도깨비의 성지순례? 를 하고 다녔습니다. .
 

 

성수동 데우스 엑스 매장에서 기념품? 사면서 햄버거 먹을때도 
요녀석이 함께 햐주었습니다.
 
일년이 지나는게 한순간이네요. 
일본에서는 한해의 마지막 식사에 소바를 먹는 습관이 있는데요.
소바처럼 길게 오래오래 살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남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좋은 년말 연후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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