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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팡으로는 오랫만에 인사 드리는거 같네요

약 한달전? 우연한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블랑팡 레망 플라이백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그것도 부띡에서 말이죠

전 무조건 오케이 했죠...

블랑팡을 늦게 시작한지라...레망에 대한 로망이 있었죠 ^^;;;

 

드디어 어제 레망을 픽업했습니다.

 

1.jpg

 

한동안 큰 사이즈의 워치만 착용하다보니...40미리가 이렇게 작게 느껴질 줄은 몰랐습니다

그래서인지? 우선 착용감은 너무 좋더군요

무엇보다 (사진에 담을 수는 없지만..) 저 블랙 다이얼이 묘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더군요

고급스러운 블랙 다이얼입니다 *.*

 

2.jpg

 

워낙에 크로노 기능이 있는 워치들을 좋아합니다

그러다보니...저에겐 최고의 선택이었죠

투 카운터에 빅데이트 발란스는 정말 최고네요

전혀 복잡하거나 정신 없다는 생각이 안 들더군요

 

3.jpg

 

블랑팡의 뒷모습은 다 비슷비슷해 보이긴 합니다.^^:;

단점일 수도 있지만..뭐 잘 정돈된 모습이라 생각하겠습니다

 

 

 

레망에 대한 궁금증은 항상 있었지만...

중고도 흔치 않고...사실 그냥 궁금한 모습으로만 간직해야지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만나게 될줄은 몰랐네요

 

더군다나...몇년 재고도 아니고..

이번에 새로 1피스를 새로 생산한 새 제품이라는 겁니다.

저도 혹시나 해서 재차 확인했습니다.

본사에서 딱 1피스를 제작해서 보내줬다고 합니다.

당연히 스템핑도 어제 날짜로 따끈따끈하게 2022년 이고요^^

 

오랫만에 뿌듯한 득템입니다.

 

브레이슬릿까지 조합을 맞춰주고 싶어져서 문의해 놓은 상태입니다.

메뉴얼 상에서는 이 모델은 브레이슬릿이 안 나온다네요.ㅠ.ㅠ 코드도 없답니다

(아라비아 숫자 다이얼은 유광케이스인데...그 모델에는 브레이슬릿 코드가 존재하더군요)

현재 국내 재고 브레이슬릿은 데이트 모델용이 하나 있더군요...이게 제 모델에 호환이 되는지 문의해 놓은 상태입니다.

 

혹시 이 모델에 브레이슬릿 체결해 보신분 계시면 팁 좀 부탁드립니다..ㅠㅠ

 

기추 신고글이면서 문의글까지 됐네요^^ 좋은 하루 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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