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 오버시즈 데이트(청판) 수령했습니다. Highend

안녕하세요.

저도 이제 하이엔드 게시판에 원하던 시계를 수령해서 글을

쓸날이 왔네요. 

예전 2021.6월초, 타포 게시판에 오버시즈 데이트 예약했었다고 글을

썼었는데.. 드디어 올 추석 전에 매장에서 연락와서 수령하게 되었습니다.

매장에서 예약하고 이렇게 오랜기간 이후 수령하는건, 마지막으로 매장에서 예약받아준거 같은 광주 신세계(지금은 매장이 없어졌죠) 로렉스 섭마를 1년 8개월만에서울에서 광주  매장까지가서 수령이후 두번째네요. 거의 2년 4개월 넘게 기다린거 같습니다. 

나름 올연말이나 내년초에는 수령하지 않을까 싶기도 했었고, 그래도 추가 가격인상되기전에 수령이나 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예약 시 3,000만원이 안되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3,720만원까지 왔네요)

매장에서는 청판 데이트 기준은 지금 예약시, 약 5년 예상 한다고 하던데..오버시즈 인기가 많이 빠진걸로 아는데.. 여전히 수요는 있는가 봅니다.

예약시, 실물을 보지도  못하고 예약해서 실물은 어떨까 궁금했었는데,

매장 매니저님이 가져올때는 얼핏 흔한 검판 처럼 보이던데, 가까이 손에 들고 보니.. 청판이긴 한데, 말로 표현하기힘든 영롱함과 쨍함이 떠오르더라구요.

이상 흔한 오버시즈 수령기였습니다.

오래 기다린 만큼 열심히 차줘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