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랜서 979  공감:7 2021.09.12 00:05

DSC04251.jpg


오늘은 날도 좋겠다 브레게나 찍으러 가볼까? 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KakaoTalk_20210911_234458671_01.jpg


가는 길에 요친구는 잠깐 병원보냈습니다 ㅎㅎ


DSC04315.jpg


뭐랄까 몇번 사진을 찍을 때마다 3237은 참 비율이 좋은 것 같아요


DSC04314.jpg


손에 쥐고 있으면 그렇게 작아보일 수 없는데


DSC04316.jpg


그리고 베젤과 다이얼에서 오는 매우 정갈한.. 그 느낌이 참 고와서 마음이 안정되는 느낌입니다


DSC04309.jpg


반대로 트래디션은 참.. 사진빨이 안받아도 너무 안받네요 제 실력으로는 무리인 시계지 않나..싶기도 합니다


DSC04310.jpg


그래도 참.. 곱죠?


DSC04282.jpg


사진빨이 참 안받는다 싶은게 이렇게 각도에 따라선 어두운 느낌의 시계였다가


DSC04287.jpg


이렇게 빛을 받아서 각 부품들이 빛을 발할 때, 그 과정이 차르륵 하고 눈에 보이는 느낌은 어마어마한데, 사진으로, 글로 이걸 뭐라해야할지 참 그렇습니다


DSC04285.jpg


이렇게 아주 살짝만 각도를 틀어도 그 빛이 다시금 꺼지곤해서 참 오묘합니다 볼 수록


DSC04265.jpg


3237이라고 그런게 없냐! 라기에는 핸즈들이 어느정도 빛을 받긴합니다


DSC04279.jpg


하지만 시계 사이즈가 작고, 핸즈는 당연히 얇고 작아서 그게 눈에 덜 띈다고해야할까요?


DSC04266.jpg


그래서 늘 이렇게 정갈한 느낌을 꾸준히 내줍니다


DSC04275.jpg


대신에 그 역할을 무브가 해주기에 참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시게임에 틀림없습니다 ㅎㅎ


DSC04294-1.jpg


그리고 이렇게 둘을 같이 놓아보면 참.. 베젤이라던지 1mm의 케이스 크기라던지 여러모로 엄청난 차이를 보여주는데


DSC04255-1.jpg


그건 이렇게 빛을 받을 때도 트래디션은 전체가 환하게, 3237은 각 부품별로 차례차례 빛을 받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참 같으면서도 다른 시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DSC04264.jpg


뭐가 됬든 시계는 브레게 아니겠습니까


DSC04260.jpg


우아한 뒷태와 함께 마치겠습니다 즐감하셨길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공지] 매크로 먼데이 [39] TIM 2014.03.07 5624 11
Hot 처음으로 직접 본 후지산 (with 5711) [26] m.kris 2024.04.20 407 4
Hot [스캔데이] 브레게 vs 바쉐론 [32] 현승시계 2024.04.19 1532 4
Hot TIME TO LOVE 💕 💕 💕 [26] 타치코마 2024.04.17 570 7
Hot 브레게 무브먼트 오버와인딩 클러치 시스템 [27] m.kris 2024.04.11 598 3
10884 와우!!! Urwerk 실사뜨다........... [20] bottomline 2007.02.03 1337 0
10883 Adrian아저씨의 컬렉션 [10] bottomline 2007.02.03 518 0
10882 Piaget Altiplano [14] 링고 2007.02.06 555 0
10881 타임존 2006년 올해의 시계 최종후보들~ [31] 개지지 2007.02.09 1255 0
10880 Vacheron Constantin : Malte Steel Tourbillon [18] 링고 2007.02.10 677 0
10879 JLC Master Compressor Extreme W-Alarm [21] 알라롱 2007.02.14 722 0
10878 Peter Speake-Marin을 만난 모 메니아의 글을 보다가... [17] 때똥 2007.02.16 928 0
10877 한 장의 사진이 모든 걸 말해줍니다........ [28] bottomline 2007.02.24 798 0
10876 [Re:] AP 크로노그라프 모듈 [17] 알라롱 2007.02.26 511 0
10875 블랑팡의 100M방수 미닛 리피터 [25] 알라롱 2007.02.26 929 0
10874 랑게 1815 up & down [32] 두리번 2007.02.28 1585 0
10873 Volcano 사진들 [17] 앤디 2007.02.28 404 0
10872 짜증나는 ROO 콤보!!! [25] bottomline 2007.03.01 886 0
10871 [스캔데이] 여인의 시계........ [16] bottomline 2007.03.02 475 0
10870 Piaget Cal.20P 초박형 무브먼트.. [14] 두리번 2007.03.05 511 0
10869 [Re:] [Re:] 팀 알링기 추가 사진 [14] 알라롱 2007.03.07 338 0
10868 구경 한번 하실까요? [33] 알라롱 2007.03.08 982 0
10867 파텍 48mm? [15] pp 2007.03.09 751 0
10866 [Re:] The 2006 TimeZone Watch of the Year [12] 클래식 2007.03.09 361 0
10865 바쉐론 콘스탄틴 말테 스켈레톤 [20] 알라롱 2007.03.09 1185 0
10864 [Re:] 동물원 시계? [16] 클래식 2007.03.09 358 0
10863 [Re:] [Re:] 동물의 왕국 [6] Kairos 2007.03.10 205 0
10862 태엽(스프링)의 토크를 알아서 뭐할까요? [18] 물건 2007.03.10 341 0
10861 Daniel Roth Perpetual Calendar Equation of Time [13] 링고 2007.03.13 291 0
10860 SIHH 신작 (해리 윈스턴) [17] 알라롱 2007.03.14 462 0
10859 심플와치의 Holy Grail(성배)를 찾아서 [41] 링고 2007.03.16 1981 13
10858 GP 신모델 EVO BMW-ORACLE [12] Tic Toc 2007.03.16 429 0
10857 [Re:] 여성용 모델도 있어용~~~ [6] 알라롱 2007.03.16 184 0
10856 07 신제품 소개: 위블로 빅뱅 골드맷 [15] Tic Toc 2007.03.17 1038 0
10855 07 SIHH 까르띠에 신제품 소개 [21] Tic Toc 2007.03.17 606 0
10854 THE Hommage Bi-Retorograde PERPETUAL CALENDARS CHRONORRAPH 입니다. [7] 물건 2007.03.18 260 0
10853 블랑팡의 모델 번호로 알 수 있는 것 입니다. [13] 물건 2007.03.18 523 0
10852 파텍 레어아이템 잠깐 구경기 [25] eagleeye_kr 2007.03.19 1336 0
10851 [Re:] 저는 현행품이 좋아요~ [12] Kairos 2007.03.19 383 0
10850 [신모델] Frank Vila 뚜르비용 크로노그래프 [11] Tic Toc 2007.03.24 43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