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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터보 1628  공감:11 2021.11.07 23:53

안녕하세요~~실버터보입니다...

정말 오랫만의 포스팅이네요....

찾아보니 올초 칼라트라바 구입기 이후 첫 포스팅......

사실 올해는 신기하게도 애플와치에 빠져서 다른 시계들이 와인더에서 쉬고만 있던 한해였습니다~~^^


실용성과 운동 등 각종 일상에서 손목의 무게감을 내리니 일상이 너무 편하더군요~~^^

그렇게 한해를 '실용주의'라 외치며 남들에게 애플와치가 최고라며~~~~

극찬하던 중........!!


한해 끝자락이 다가온 지금 예상밖의 행운이 찾아왔습니다...

파텍필립 5980R 득템의 영광!!!

실용주의는 잊어버리고......ㅎㅎㅎ

오롯이 본능에 따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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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다들 식상한듯한 핸들된장 허세샷까지 찍을만큼 사실 많은 설레임과 흥분을 안겨준 행운이었습니다.

기존에 즐겨차던 아쿠아넛 트래블타임 5164R 보다는 확실히 무게감이 더 묵직하게 느껴지구요~

사실 제가 착용해온 그 모든 시계보다 무게감이 느껴졌습니다....


노틸러스의 버클...저는 사실 그간 구경도 못해본 터라 처음 접한 버클이었습니다...

"NAUTILUS" 선명한 각인과 함께

버클 양쪽으로 동그란 버튼처럼 용두처럼 튀어나와준 녀석덕분에 시계의 탈착이 매우 용이했구요~

그러한 배려를 담은 파텍의 세심함에 놀랐습니다~


무게감이 가져다 주는 행복은 마치 제 삶의 무게감마저 책임감으로 느끼게 해주는 즐거운 선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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