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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질문까지는 아니고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가녀린 난민손목의 소유자인데, 현재 블랑팡 바티스카프를 차고 있습니다.


이것도 43mm로 버거운데, 자꾸 눈에 피프티패텀즈가 밟히네요 이거슨 45mm..


매장에서 시착해봐도 시계는 예쁜데 확실히 큰 감은 지울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시계는 예쁜데 내손목이 난민이라면 ㅠㅠ


현재 차고있는 시계사진 하나 첨부합니다. 여러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bathy.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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