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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vana 2822 2010.10.17 16:10

타임마스터 러그나사가 잘 안빠져서 갤러리아 다녀왔습니다.

시계 맡겨놓구선 여기 저기 눈요기좀 하다가... 집에 가려고 주차장을 향했습니다.

(참고로 갤러리아는 무료 발렛입니다.^^)

차가 오길 기다리며 차 한잔 마시러 휴게실(2F)을 향했는데...

띠라링~ 제 얼굴만한 무언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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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덜덜한 벽시계가...
초침도 물 흐르듯 흐르는 걸보니 내부도 쿼츠가 아닌 듯... (당장 들고 가서 아래층에서 열어보고 싶은 충동이...)
아래 사진을 보시면 크기가 짐작이 가실 겁니다.
아 진짜 들고가서 제 방에 걸어두고 싶네요...
위블로. 뭐 겉모양이나 무브 수정 등은 그렇다 치더라도...
홍보 하나는 발군입니다. 다음에 갤러리아 갈 일 생기면 구매할 수 있는지 꼭 물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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